유축수유 중입니다 언제까제 할까요??

시댁에 배려로 아이를 낳고 지금 현재 85 일차까지 산 후도우미 분이 오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유수유를 하고 싶었는데 낮에는 쉬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좀 많아서 직수를 안하다 보니 아직까지 유축 수유를 하고 있네요. 원래는 100일 정도 까지만 모유수유를 하고 그 다음부터 분유 수로 할 생각이었는데 기간이 다 되어 가니 조금 마음이 흔들립니다

아이도 너무 잘 크고 있고 혹시라도 분유를 먹고 자주 개원하거나 이럴까봐 조금 더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유축 수유를 하는 게 버겁습니다

모유도 중탕에서 매번 줘야 하고

유축도 매일 일에 하고 그래서 체력이 쉬는 데도 더 힘이 드는 느낌 입니다

관리사 님이 이번 달 까지만 근무를 하셔서

근데 마침 아기도 이번 달 말이 백일이에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어떻게 할지 너무너무 고민 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제 경험상 유축수유도 나중에 직접 수유 안 하면 모유 양이 줄고 아이도 젖병에 적응하므로 양이 줄게 되더라고요.

    이런 경우 꼭 모유수유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도 잘 크고 있고, 체력이 너무 많이 소비되는 상황에서 모유수유만 고집하다가 산후우울감이나 건강 악화까지 올 수 있으니 부담 가지지 마세요.

    관리사님이 이번 달까지만 근무하고 아기도 백일이니, 그 이후로 분유나 혼합수유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엄마의 건강과 체력 회복이 우선이므로, 마음 편하게 분유로 바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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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축 수유 시기는 꼭 언제까지 해야한다 라는 종료 시점은 없습니다.

    아기의 수유 방식과 엄마의 컨디션, 모유량 유지 필요에 따라 서서히 줄이거나 지속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일단 아기 낳고 85일 동안 육아 하시느냐고

    정말 고생이 많으셨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낮에 쉬고 싶어서 직수를 안 했다고

    절대 죄책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엄마 몸이 먼저 회복되어야 아기도 행복하게 볼 수 있으니

    그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유축수유도 정말 대단하신 일이에요

    이제 100일이 다가오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 보자면은

    저는 100일 이후에는 분유로 바꾸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이미 모유에 있는 가장 좋은 성분일때

    100일동안 수유를 해주셨으니 충분히 공급되었다고 생각이 들며

    그리고 또 요즘은 분유도 영양가 있게 정말 잘 나와요~

    요즘 나오는 분유들은 또 소화가 잘 되기도 하지만

    다만 처음 분유로 바꿀때 한번에 바꾸지 마시고

    모유와 분유를 조금씩 번갈아가면서 며칠 동안 섭취하게 해준다면

    아기도 점차 잘 적응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곧 관리사님이 안 계실땐 체력이 정말 많이 필요해요

    혼자육아를 하면서 유축하고 하다보면은

    아무래도 여러모도 더 지치고 힘드시겠지요~~

    분유로 편하게 타서 먹인 뒤에 상황에 맞게 조절을 하시는 게

    부모와 아기를 위한 길이라고 볼 거 같아요.

    너무 크게 신경 쓰시지는 마시고

    체력관리 잘 해주시면서, 행복한 육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축수유는 엄마의 노력과 체력이 많이 필요한 일이라 85일동안 이어오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아기가 잘 크고 있다면 100일 이후 분유로 전환해도 괜찮고, 아쉬움이 남는다면 혼합수유로 부담을 줄일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엄마의 건강과 육아 지속 가능성을 우선으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