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그런대로따뜻한마음을가진옻나무
술과 음식, 요리 둘중 뭘 먼저 먹죠??
술을 먹고 쓴맛을 지우려 요리를 먹는건가요?
요리를 먹고 입가심을 위해 술을 먹는건가요?
술이 먼저입니까? 요리가 먼저입니까?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재미있는 질문입니다. 사실 정답은 하나가 아니라 술의 종류와 문화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체로는 요리가 먼저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음식은 술맛을 더 좋게 만들어 줍니다. 짠맛, 감칠맛, 기름진 음식은 술의 알코올 자극을 줄여주고 풍미를 살립니다. 술은 음식의 맛을 돋우는 역할도 합니다. 와인은 고기의 풍미를, 맥주는 튀김의 느끼함을, 소주는 회나 고기의 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그래서 현대의 미식에서는 둘을 페어링(pairing) 한다고 하지, 어느 한쪽이 주인공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술자리에서는 보통 이런 순환이 일어납니다. 한 잔 마시고 안주를 먹고 다시 술을 마시고 다시 안주를 먹는 반복이죠.
술이 입안을 씻어 주고, 음식이 알코올의 자극을 완화해 주면서 서로를 보완하는 구조입니다.
술을 먼저 마시면 알코올의 쓴맛과 자극을 음식이 달래 줍니다. 음식을 먼저 먹으면 기름기나 여운을 술이 씻어 주는 느낌을 줍니다.
둘 다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이라 어느 쪽이 먼저냐는 답이 애매한 이유입니다.
굳이 하나를 꼽자면, 생물학적으로는 음식이 먼저입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빨라져 몸에 부담이 커지므로, 음식과 함께 또는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가장 자연스러운 답은 술과 요리는 서로를 상호작용하는 관계지만, 몸을 생각하면 요리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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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술이 먼저냐, 요리가 먼저냐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만큼이나 애주가들 사이에서 영원한 난제라고 생각합니다. 명확한 정답은 없으며, 질문하신 두 가지 방식 모두 나름의 과학적인 이유와 미식가적인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술 우선: 술을 우선 마시고 요리를 드시는 것은 술의 강한 쓴맛과 알코올 향을 안주로 달래기 위함이 맞습니다. 소주처럼 첫 맛이 알싸한 술을 들이키신 뒤, 혀 끝에 남은 쓴맛을 맛있는 요리로 즉시 덮어버릴 때의 카타르시스는 애주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요리 우선: 반대로 요리를 먼저 먹고 술을 마시는 것은 말씀하신 입가심의 개념에 정확하게 부합을 한답니다. 기름진 고기나 양념이 강한 음식을 드신 뒤, 깔끔한 술 한 모금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씻어내며 다음 음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TIP : 그러나 건강과 미식을 모두 잡기 위해서는 첫 시작만큼은 요리가 먼저인 것이 좋겠습니다. 빈속에 알코올이 들어가면 위벽을 자극을 받고 흡수가 빨라져서 쉽게 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벼운 음식으로 위를 우선 보호를 하신 뒤에는, 술의 쓴 맛을 요리로 지우고 요리의 느끼함을 술로 씻어내는 아름다운 선순환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무엇이 먼저든 술과 요리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화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정해진 순서보다는, 질문자님의 입맛과 리듬이 이끄는 대로 이런 절묘한 박자를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이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질문 같습니단
음식을 먹다가 술을 먹기도 하고
술을 마시다 음식을 먹습니다.
술 입가심으로 음식을 먹기도 하고
공복에 설을 먼저 먹기 힘들어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기호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