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칭찬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오히려 불편해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입니다. 나는 아이가 칭찬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오히려 불편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칭찬은 행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고도하게 칭찬하지 않되, 아이가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칭찬을 받아들이는 것을 불편해 하는 이유는
아이는 부끄러움을 많이 느껴서 입니다.
즉, 기질 자체가 부끄러움이 많고,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칭찬을 받아들이는 것을 어려워 하고 불편해 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칭찬 이라고 하는 단어의 정의를 짚어주면서 칭찬은 정말 잘한 행동을 했을 때
해주는 최고의 보상이기 때문에 그 칭찬을 부끄러워하거나, 어려워하거나, 불편해 하긴 보다는
내가 잘해서 칭찬을 받고 있는거구나 라고 긍정의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지는 것도
좋음이 있다 라는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아이가 칭찬을 불편해하는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칭찬을 강요하지말고 자연스럽게 아이가 칭찬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칭찬을 할 때 너무 과도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부분에 대해 간단하고 진심 어린 칭찬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칭찬의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말로 칭찬하기보다는 아이가 한 행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잘했는지 이야기하거나 칭찬을 할 때 아이가 잘한 점을강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 정말 똑똑하다"보다는 "이번 숙제를 꼼꼼하게 해서 정말 잘했어"라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아이가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칭찬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일 수 있습니다.
칭찬을 자주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감사의 표현, 사랑의 표현도 자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들은 표현해주는 것에 대해 아이가 칭찬을 어색하고 불편해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과한 칭찬보다는 아이가 느낄 정도의 가벼운 칭찬과 응원 그리고 가벼운 애정표현이 도움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칭찬을 받아들이지않거나 오히려 불편해 한다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 어떤점이 불편한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