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뒤통수 부위에 패인 곳이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두개골 뼈의 성장 과정에서 생긴 자연스러운 함몰이거나, 목 근육이나 인대가 붙는 자리라서 촉감상 움푹 들어간 것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다만 최근에 갑자기 생겼거나 만져보면 통증이 느껴지고 부기가 동반된다면 외상이나 염증 가능성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후두골 부위는 뼈가 얇고 림프절이나 힘줄이 지나가는 구조라서 피로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국소적인 근육 긴장이 느껴질 수도 있고요.
혹시 패인 부위 주변을 눌렀을 때 아프거나,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함께 나타난다면 가까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에서 단순 X-ray 촬영이나 촉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갑자기 커지거나 단단하게 만져지는 덩어리가 생기지 않는다면 대부분 양성 변화이므로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소 바른 자세로 생활하시고, 목 주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