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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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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와 무를 조리면 밥도둑인데 둘의 영양적인 궁합도 좋을까요?

고등어 구이보다 요즘 무가 맛있어서 생고등어와 무를 넣고 조림을 해서 먹습니다. 소화도 잘 되고 생고등어라 그런지

부드럽더라구요. 조림이라서 간이 조금 세서 밥을 좀 많이 먹게 되지만 맛있던데, 영양적인 궁합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고등어, 무의 조합은 맛과 영양도 상호보완적인 궁합이랍니다.

    1) 소화: 무에는 디아스타아제(아밀레이스)와 에스테라아제 같이 소화 효소가 많습니다. 고등어의 고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이 체내에서 원활하게 분해, 흡수되도록 도와주니 위장의 부담을 줄여주게 됩니다.

    2) 비린내, 항균: 무의 매운맛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는 생선의 비린내 성분인 트리메틸아민을 중화시키고 살균 작용해서 식중독 예방에 기여한답니다.

    3) 비타민 보완: 고등어에는 비타민D, B군이 많지만 비타민C는 부족한 편입니다. 무에 포함된 비타민C가 이를 보충해서 영양 균형을 맞춰주고 혈관 건강, 면역력을 높이는 시너지를 낸답니다.

    조림의 짭짤한 양념은 밥을 많이 먹게 해서 당뇨, 고혈압이 걱정되실 경우 나트륨 섭취가 과해질 수 있겠습니다. 조리시 설탕 대신에 무의 단맛을 최대한 살리고, 칼륨이 많은 채소를 곁들여서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채택된 답변
  • 무에 함유된 전분 분해 효소이니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가 고등어의 소화를 돕고 비린내를 잡아줄 뿐만 아니라, 무의 비타민C와 풍부한 식이섬유가 고등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다만 조림 과정에서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 혈압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곁들여 염분 배출을 돕는 것이 좋으며, 무의 영양소는 열에 약한 편이지만 고등어의 불포화 지방산인 EPA, DHA의 산패를 막아주는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고등어와 무의 영양학적 궁합도 좋습니다.

    ​고등어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지만 비타민 C가 부족한데, 무가 비타민 C를 보충해주어 영양학적으로 보완이 됩니다. 또한 무에 들어있는 이소시아네이트성분은 고등어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디아스타아제와 같은 소화 효소는 생선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