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사 후에 의도적으로 구토를 하는 행위는 신체 시스템에 치명적인 과부하를 주게 되는 위험한 습관이랍니다.
빠른 위협은 강한 위산이 식도, 치아를 부식시킨다는 점입니다. 식도는 위와 다르게 산성 물질을 견디는 보호막이 없어서 반복적인 구토가 1)식도염, 2)식도 궤양, 3)심한 경우에 식도가 찢어지는 말로리-바이스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토 과정에 있어서 체내의 수분과 함께 칼륨, 나트륨같은 중요한 전해질이 빠르게 소실되며, 심장 부정맥이나 갑자기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급성 위험 요인이 있기도 합니다.
한두 번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생물학적으로는 성립하기 어렵답니다. 뇌는 스트레스 해소의 보상 기전으로 구토를 기억하게 되고, 한 번의 예외가 중독적인 폭식 구토 사이클을 계속 이어가는 트리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빈도가 낮으시더라도 몸은 매번 비상사태를 겪게 되고, 침샘 비대로 인한 얼굴형 변형과 만성 소화불량같이 외형적, 기능적 손상이 누적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잘 참아오신 노력은 건강을 지켜주는 큰 자산이랍니다. 한 번의 유혹을 이겨내시는 것이 장기적인 회복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