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L2-3번이 탈출되었는데, 원인찾기가?
의사분께서 디스크탈출은 자가활동질환이라면서 자신의 어떤활동이 문제를 가져왔는지 찾아야된다고 하세요. 특히 저의경우처럼 2~3번은 특히 더 찾아야한다는데..모르겠어요.
플랭크 운동을 할때 허리부분에 근육터짐?같은 따끔했던적은 있는데, 이건 바위를 깼던 마지막 낙숫물 한방울 이였던거는 아닌지..
그래서 평소 2~3번을 많이 쓰는경우가 어떤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부위특징상 신전동작만으로 탈출된것을 밀어넣기가 역부족은 아닌지도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요추 2~3번 부위는 허리를 앞으로 숙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오래 앉아 있을 때 특히 많이 부담을 받습니다. 플랭크 중 따끔한 느낌은 이미 약해진 디스크에 마지막으로 가해진 자극일 수 있고 원인은 그 전부터 누적된 생활습관일 가능성이 큽니다.요추는 하부 요추보다 상부 요추가 움직임이 적어 단순 신전만으로 탈출된 디스크를 밀어 넣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무리한 교정 동작보다는 자세 교정과 생활 습관 개선, 주변 근육 강화가 더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 질환은 일상생활동작이나 자세습관, 과도한 체중과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유전적 요인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2-3번은 흉요추 접합부와 인잡한 관절로 일상생활에서는 자세를 바르게 하기 위해 허리를 지나치게 젖히는 동작이나 허리를 비트는 동작,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먼저 들어올리는 동작등이 있습니다.
신전 동작은 초기 디스크 증상에 음압 형성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디스크 탈출은 특정 자세의 순간적으로 인한 탈출 보다는 장기간 데미지가 누적되거나 무리감이 나타나면서 탈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통 2번과 3번은 허리의 중상부이며 해당 부위는 오랜 시간 상체를 숙이거나, 몸통을 옆으로 비틀거나, 허리를 과도하게 뒤로 젖힐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일상생활 패턴, 수면 자세, 평소 편한 자세 등 한번 더 생각해보면서 파악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지속적으로불편감이있다면 운동을하기보다는 병원에서 검사와치료를받아보는것이 도움이될수있는데요
허리디스크의경우 평소 자세적인문제이거나 강한충격, 지속적인 스트레스등이 문제가될수있습니다
좀더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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