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노화라는 흐름을 완전히 되돌리긴 어렵겠지만, 소식은 현대 의학에서 입증한 확실한 항노화 방식중에 하나랍니다. 소식의 본질은 허기를 참는 부분이 아닌, 신체의 대사 과정을 최적화하면서 세포수준의 자생력을 높여주는데에 있습니다. 평소 섭취량의 70~80% 정도로 제한하는 식습관은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을 활성화 하며, 세포 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자가포식 메커니즘을 촉진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식단을 유지할 때보다는 산화 스트레스를 빠르게 낮춰서 유전자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임상 연구를 보면 체계적인 소식을 실천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서 인슐린 감수성은 뛰어나고 체내 염증 지수가 낮답니다. 외적으로는 피부 탄력 저하를 늦추면서, 내적으로 혈관과 장기의 생물학적인 나이를 실제 연력보다 젊게 유지하는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영양 밀도를 유지하면서(정제탄수화물, 알코올, 가공식품 제외, 동-식물성 단백질, 건강한 지방, 섬유질, 복합탄수화물 위주) 칼로리를 잘 제한할 경우, 노화 속도를 30%정도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많습니다.
소식은 신체가 과잉 에너지 처리 대신 세포 복구와 생존 모드에 집중하게 해서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생활 습관이라 보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