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선천적으로 뼈가 약하다는데 말을 들었는데 뼈 상태가 너무 안좋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교통사고 후 검사를 받았을 때 선천적으로 뼈가 약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디스크가 상당히 진행되어 시커멓고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뼈는 밀려 있으며 무릎이나 손, 발에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났어요. 며칠 전에는 무릎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물(염증)이 찼다고 해서 뺐어요. 무릎에 물 빼기 시작하면 계속 빼야 한다며 어르신이 혀를 차시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어떤 운동을 해야 좋을지, 더 나빠지지 않도록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여러 부위에 걸쳐 복합적인 근골격계 문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전반적인 맥락을 먼저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선천적으로 뼈가 약하다"는 표현은 임상적으로 골밀도 저하(골감소증 또는 골다공증), 또는 결합조직 자체의 취약성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40대 여성이라면 폐경 전후 여부와 무관하게 골밀도 검사(DEXA scan)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척추 디스크의 조기 퇴행, 척추전방전위증, 무릎 관절염, 다발성 관절 통증이 40대에 이미 이 정도 진행되었다면, 단순 노화보다 전신적인 결합조직 또는 골대사 문제가 기저에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무릎에 관절액이 차는 것(관절 삼출)은 관절 내 염증 반응의 결과입니다. "물을 빼면 계속 빼야 한다"는 말은 속설에 가까우며 의학적으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물을 뺀다고 더 자주 차게 되는 것이 아니라, 염증의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삼출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원인 치료가 핵심이며, 배액 자체가 문제를 악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운동과 생활 관리에 대해서는, 현재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관절에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수중 운동(아쿠아로빅, 수영)은 부력으로 관절 부하를 줄이면서 근력을 키울 수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권합니다. 자전거(실내 고정식)도 무릎 관절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반면 달리기, 등산, 계단 반복 운동, 쪼그려 앉는 자세는 현재 상태에서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있는 경우 복근과 척추 주변 심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코어 안정화 운동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영양 측면에서는 칼슘(하루 1,000밀리그램 내외)과 비타민 D(혈중 농도 확인 후 보충)가 기본이며, 단백질 섭취도 근육 유지에 중요합니다. 체중 관리도 관절 부하를 줄이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전체적으로 정형외과 또는 류마티스내과에서 정밀 평가(골밀도, 염증 지표, 필요 시 자가면역 패널)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현재 증상들이 단일 원인인지, 복합적인 문제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장기적인 관리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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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 질환과 무릎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자세 불균형이나 근육약화,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척추 변형이나 관절 변형 등으로 인하여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무릎에 물이찬다면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고 진단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디스크와 척추전방전위증,관정통증이 함께 있다면 전반적인 척추/관절 관리가 중요합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걷기,실내자전거,수영처럼 관절에 부담이 적은 운동이 도움될수 있습니다.

    허리와 무릎근력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코어운동과 하체 근력운동도 중요하지만 통증이 심하면 전문재활운동을 지도받는것이 좋습니다. 체중관리,오래서있기,쪼그려앉기,무거운 들건 들지 않는 습관도 도움이됩니다. 골다공증 검사와 비타민 /칼슘상태확인도 받아보시는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교통 사고 이후로 검사를 하였는데 선천적으로 뼈가 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고 디스크가 상당히 진행된 퇴행상태이며 척추의 전방 전위증이 있고 뼈는 밀려 있으며 무릎이나 손 발에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고 무릎에 물을 빼는 것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무릎의 물은 관절염이나 또는 염증 자극이 생겨 몸이 반응하면서 차는 것으로 물을 빼서 계속 차는 것이 아니기에 관리만 잘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무릎을 보호하고 지지 및 안정성에 관여하는 허벅지 및 엉덩이 둔근에 대한 강화운동을 해주시면 좋은데 무릎관절에 부담을 덜어주면서 할 수 있는 실내자전거 운동이나 수영등의 운동을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골밀도나 뼈의 구조적인 이상이 없으신지 검사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유산소나 근력운동부터 시작하심이 좋겠고, 체중부담이 적어 무릎에 부담이 없는 실내자전거나 물속에서 하는 운동을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