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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토끼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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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500원이 될 수도 있다는데 그럴 경우 어떤 상황이 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환율이 요즘 많이 오르고 있다고 뉴스에 뜹니다.

환율이 많이 오르면 어떠한 문제들이 생기는건가요?

환율이 높아지는게 저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500원이 된다면 우리 경제와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가장 직접적으로는 수입 물가가 상승해서 우리가 사 쓰는 물건들, 특히 기름값 같은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전반적인 생활비 부담이 커질 수 있고, 곧 지갑 사정을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어요. 기업 입장에서는 해외에서 원자재를 들여오는 비용이 증가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반대로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은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500원 수준까지 오르면 수입 물가가 올라 연료·식료품·해외여행 비용이 늘고, 물가 압력으로 금리 인하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반면 수출기업의 원화 매출은 늘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계 부담과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국면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계속 오르면 아무래도 기름한방울 안나는 우리나라에서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상승을 촉발하는게 가장 큰 부작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한국은행의 개입이 없어야 합니다. 현재까지 한국은행의 구두개입과 스무딩오퍼레이션으로 개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이런 개입이 없고 미국의 물가가 오르고 다시금 시장금리가 오르는 환경이 이어지며 반대로 한국의 금리는 인하컨센서스가 유지되는 환경으로 양국간의 금리차이가 벌어지게 되면 환율 상승의 촉발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현재 한국의 자본수지 유출이 환율의 상승의 기폭제가 되고 있는데 현재 미국으로의 투자로 인한 자본유출이 더 커지게 된다면 환율이 1500원의 돌파는 순식간에 나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500원까지 급등하면 수입 물가가 치솟아 전반적인 물가 상승이 심화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원자재 수입 비용이 증가하여 생산비 부담이 커지고, 외화 부채가 있는 기업이나 가계의 이자 부담이 급증하게 됩니다. 반면, 수출 기업은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보지만, 국가 경제 전체적으로는 외환 시장 불안 심화로 이어져 큰 부담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1,500원대가 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환율이 높아지면 가장 큰 문제는 우선

    물가가 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500원까지 오르면 수입 물가가 치솟아 기름값과 장바구니 물가가 크게 오르고 우리 돈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해외여행이나 직구 비용이 비싸져 부담이 커지며 기업들도 원자재 수입 비용이 늘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게 돼요.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주식 시장이 위축될 수 있고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생활비는 오르고 경제 활력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1달러당 1500원으로 급등하면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여 부정적 영향이 발생합니다. 원자재 및 에너지 수입 가격이 급상승하여 국내 소비자 물가 전반이 상승하고 가계의 실질 구매력 저하 및 서민 생활 부담이 커집니다. 기업과 금융기관의 달러 외화 부채 상환 부담이 급증하여 재무 건정성이 악화되고 금융 시장 불안정시 높아집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자산을 팔고 달러를 회수하려는 자금 유출 압력이 높아져 원화 가치 하락을 가속화 시킵니다. 국민생활에서도 해외여행, 유학, 해외 지구 등 달러 관련 소비 비용이 모두 크게 증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