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과가 너무 안맞아서 힘듭니다 학점도…

전문대 재학중인데 과가 너무 안맞아서 1학기때

힘들엇거든요 특히 컴퓨터과라 몇과목 빼고는

죄다 실습위주로 그 실습비중이 점수비중이

큰 과목들이 많아서…

근데 문제가 제가 1학기때 실습들을 너무 못해서..

솔직히 제가 컴퓨터과를 원해서 넣은것도아니고

가족들이 취업쪽 생각해서 자기들이 알아서 넣은건데

가족탓하는거는 아니고요

애초에 전 문과인데 왜 과를 이과쪽으로 넣은건지

컴퓨터에 관심은 1도 없고 애초에 컴퓨터 잘하지도 못하는데

암튼 제가 그 이건 제 잘못이지만 실습이 제가 너무 어려워햇는데 그 어려워햇던 2개 과목이 d가 떠버리는 바람에

학점이 2점대가 나와버렷거든요

그래서 2학기 국가장학금도 신청도 못하고…

방금 가족들한테 엄청 욕먹었는데

솔직히 저는 맘같아서는 과 맞지도않는거 남은 2년 더다녀야되는거라 그냥 전문대 온거자체가 너무 자존감떨어지고 싫은데

제 주변애들도 그냥 자퇴하고 편입준비하거나 해라

뭐하러 다니냐 이러거든요 사실저도 같은 생각인데

자퇴한다고 가족들한테 말해봤자 가족들은 무조건 안된다할꺼고 자퇴하고 편입준비한다고해서

만일 다 떨어지면 그것도 그거의 리스크가 있고..

쩝… 그냥 제 잘못이죠..

1학기때 실습만 잘했어도 3점대는 나왓을텐데

2학기때 잘할수잇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컴퓨터를 제가 어케해야될지

가족들은 안되면 집에서 연습이라도 해라

아니면 노트북이라도 사서 해라 라고 하는데

아니 전공실습들이 대부분 그 자리에서 하는게 많은데

뭘 어떡해라하는건지

2학기 국장은 신청도 못하지만…

내년에 군대다녀오고하면 2학년때 국장해도 더 못하지않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적성에 맞지 않는 이공계 전공과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은 문과 성향의 학생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학업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입니다.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결정된 진로에서 원하지 않는 결과를 마주하고 자존감까지 떨어진 상황은 지극히 당연한 심리적 반응입니다. 자퇴를 통한 편입이나 무작정 군 입대보다는 현재 대학의 제도를 활용하여 전과를 하거나 일반편입 자격을 갖추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길입니다. 현재 1학기 성적이 2점대 초반으로 나와 국가장학금 탈락 위기에 처한 것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수 및 B학점 기준에 미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가장학금 I 유형은 기초 차상위 계층의 경우 C학점 이상이면 되며, 일반 학생도 재학 중 딱 1회에 한해 C학점 경고제를 적용받아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 최근 10년간 문과출신들이 취직을 어려워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컴퓨터쪽을 권한거 같습니다

    실제로도 전교꼴등하던 친구들이 과거에 전문대학도 못가고 전문학교에 취학하여 컴퓨터를 배웠고 제 주변친구들중에 프로그래머가 제일 잘나갑니다 제가 아는 사람의 배우자도 똑같더군요

    새로운것을 배우는 것은 당연히 어렵죠 목표를 잡아야 할겁니다 목표가 없으면 이것도 저것도 안됩니다

    문과를 가면 다음 스텝이 뭐가 있나요 확실하게 일자리가 많이 있을까요

    또는 프로그래머나 컴퓨터를 배우면 나랑 적성이 맞을까? 실무에 대해서 생각해봐야죠

    성인이기 때문에 스스로 결정해야합니다 물론 부모에게 지원을 받는 동안은 부모말을 들어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