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60대 이후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서 피하지방 대신 복부 내장지방이 집중적으로 쌓이기 쉽답니다. 뱃살 때문에 식사를 거르거나 무리하게 굶으시면 근육량이 줄고 대사율이 더 떨어져서 복부 비만이 악화되기도 하고, 기력 저하와 소화 기능 장애를 유발하니 굶는 방식은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식사는 거르지 마시어, 단백질, 식이섬유 중심의 소화하기 편한 식단으로 규칙성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매 끼니 두부, 생선 ,부드러운 살코기, 달걀같은 단백질과 익힌 나물, 채소를 곁들여 드시고, 떡, 빵, 단 음료같은 단순 당질과 짠 국물류를 줄이는 것이 내장지방 감량에 좋답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한고 15-20분간 가볍게 실내를 서성이시거나 실내 싸이클, 제자리걸음이나 스텝퍼를 해주시면 복부 팽만감과 소화 불량 완화에 좋겠습니다.
운동은 관절과 척추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저강도 유산소, 코어 운동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하루 30분 정도 평지를 편안한 보폭으로 걷는 유산소 운동을 주 4-5회 실천하시고, 의자에 앉았다 천천히 일어서는 의자 스쿼트, 벽 짚고 팔굽혀펴기처럼 관절 부담이 적은 근력 운동으로 하체와 허리 주변 지지력을 길러주시길 바랍니다.
복부 내장지방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같이 대사질환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혼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하시기보다, 가까운 내과,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셔서 혈액검사, 대사 상태를 점검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