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어깨라인 끝부분 통증이 있는데 이게 오십견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어깨라인 끝나는 부분과 삼두근쪽이 언제인가부터 찌릿한 통증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이게 오십견 인가요?누군가는 오십견이 오면 두팔을 올리지도 못할 정도로 아프다는데 전 그정도는 아니고 팔을 짚을때나 옆으로 누워서 누울때 자주 그런 증상이 오거든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어깨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특정 자세나 움직임에 통증이 있으시다면 회전근개 손상이나 어깨충돌증후군 등 어깨 질환을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깨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오십견은 주로 어깨관절이 굳어지면서 팔을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크게 제한되는것이 특징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팔을 짚을때나 옆으로 누웠을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는 회전근개 질환이나 어깨충돌증후군 등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밤에 아프거나 특정자세에서 통증이 반복된다면 어깨 힘줄의 염증이나 손상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분간은 무거운 물건을 들지않고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말씀하신 증상은 오십견보다는 다른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오십견, 정확히는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은 관절낭 전체가 두꺼워지고 쪼그라들면서 모든 방향으로 움직임이 제한되는 게 핵심입니다. 팔을 앞으로 들거나 옆으로 들거나 등 뒤로 올리거나, 어느 방향으로든 각도가 줄어들고 그 끝에서 통증이 옵니다. 지금처럼 특정 자세, 즉 팔을 짚거나 옆으로 누울 때만 증상이 오는 패턴은 오십견의 전형과는 다릅니다.

    어깨 끝부분, 즉 견봉(acromion) 주변 통증과 삼두근 쪽으로 내려오는 찌릿함이라면 회전근개 문제나 견봉하 충돌증후군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옆으로 누우면 어깨 안쪽 구조물이 눌리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건 충돌증후군에서 아주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삼두근 쪽으로 찌릿함이 온다면 경추에서 내려오는 신경근 자극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60대에서 이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 정형외과에서 어깨 초음파나 경추 X선을 찍어보시면 어느 쪽 문제인지 비교적 빠르게 가려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이든 충돌증후군이든 치료 방향이 달라서, 진단 없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먼저 시작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오십견 증상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고, 어깨주변 인대나 힘줄과 같은 구조에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속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깨 끝부분이 아픈 증상은 단순한 오십견보다는 회전근개 손상이나 힘줄의 염증일 가능성이 훨씬 높아요.

    오십견은 어깨 전체가 굳어 팔을 움직이기 힘든 것이 특징이지만, 특정 지점이 아픈 것은 원인이 다를 수 있어요.

    당분간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시고 따뜻한 찜질을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통증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우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만으로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오십견의 전형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깨 전체가 뻣뻣해짐

    • 팔을 앞으로 들거나 옆으로 올리는 동작이 제한됨

    • 뒤로 손을 돌려 허리나 등 쪽을 만지기 어려움

    • 밤에 통증이 심해 잠을 깨는 경우가 많음

    • 다른 사람이 팔을 들어줘도 잘 올라가지 않음

    반면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 어깨 끝부분(어깨 바깥쪽)

    • 삼두근 부위로 뻗치는 통증

    • 팔을 짚을 때 아픔

    • 옆으로 누울 때 아픔

    • 팔은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움직임

    이라는 점에서 오십견보다는 다음 질환들이 더 흔합니다.

    • 회전근개 건염 또는 회전근개 부분 파열
      어깨 바깥쪽이나 팔 윗부분으로 통증이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팔을 들어 올리거나 옆으로 누울 때 아픈 경우가 흔합니다.

    • 견봉하 충돌 증후군
      어깨 힘줄이 뼈에 반복적으로 부딪혀 통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60대에서는 비교적 흔합니다.

    • 목 디스크나 경추 신경 문제
      "찌릿하다"는 표현이 강하다면 목에서 나온 신경이 자극되어 어깨나 팔 뒤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단히 확인해볼 수 있는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팔을 머리 위로 끝까지 올릴 수 있는가?

    • 손을 등 뒤로 돌려 허리 중앙까지 닿는가?

    • 팔을 올릴 때 특정 각도(약 60~120도)에서만 아픈가?

    • 목을 뒤로 젖히거나 돌릴 때 통증이 심해지는가?

    만약

    • 증상이 2~4주 이상 지속되거나

    • 야간 통증이 심해지거나

    • 팔에 힘이 빠지거나

    • 팔을 들어 올리기 점점 어려워진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찰과 함께 어깨 초음파나 X-ray를 하면 회전근개 문제인지, 오십견인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 가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팔을 머리 위로 끝까지 올리는 동작은 현재 가능하신가요? 그리고 통증이 어깨 맨 끝(견봉 부위)인지, 아니면 팔 바깥쪽 중간까지 내려오는지도 알려주세요. 그러면 원인을 좀 더 좁혀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