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디스크를 제일 많이 유발할 수 있는 자세가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는 자세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집안 청소를 하거나 요리할 때 손질할 일이 있으면 예전에는 쇼파에 앉아서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무언가를 했는데 허리가 엄청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서서 하니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거 같습니다. 청소도 기어다니면서 했는데

밀대로 하니 그나마 낫더라구요. 농사짓고 허리를 많이 쓰는 제조업 종사하시거나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허리를 많이 쓸수밖에 없던데 디스크는 굽혔다 폈다 반복하면 더 빨리 손상이 오는 건가요?

주변에 디스크 환자가 두 분이나 있어서 미리 조심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어떤 자세를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거나 비트는 동작은 디스크에 압력을 높여 손상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앉아서 오래 숙이는 자세(소파, 바닥 작업)는 부담이 커서 서서 하거나 작업대를 높이는 게 좋습니다.

    물건 들 때는 허리 대신 무릎을 굽히고, 몸 가까이 붙여 들며 비틀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30~40분마다 자세를 바꾸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허리 긴장을 풀어주는 습관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채택 보상으로 289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반복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굽히거나 무거운 짐을 드는 활동은 허리에 무리한 부하를 주어 허리디스크 등 요추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허리를 펴고 움직여 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평소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규칙적인 빠른 걷기 운동이나 스트레칭 운동을 통하여 허리주변 근육을 강화시켜 주시는 것이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는 동작은 허리디스크 위험을 높일수 있는 대표적인 자세입니다. 특히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물건을 들거나 비트는 동작이 함께 있으면 디스크에 더 큰 부담이 갑니다. 오래 앉아서 허리를 굽히는 자세 역시 디스크 압력을 증가시켜 통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서서 작업하거나 도구를 사용하는것은 허리부담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한자세로 오래 있기보다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거운 물건은 허리가 아닌 무릎을 굽혀 들어올리는 습관을 들이셔야 합니다. 평소 코어근육을 강화하면 허리 지지력이 좋아져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하여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허리를 굽혔다가 폈다 하는 반복적인 동작은 위험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아니며 디스크를 유발 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오래 앉아서 허리를 굽히는 자세 또는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 들기 그리고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비틀기와 같은 동작이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요추 추간판 질환은 단순히 “굽혔다 폈다” 동작 자체보다, 반복적인 굴곡 상태에서의 하중과 비틀림이 함께 작용할 때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자세는 추간판 내부 압력을 증가시키고, 특히 오래 유지하거나 그 상태에서 물건을 들거나 비트는 동작이 추가되면 섬유륜 손상이 누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농사, 청소, 조리 등과 같이 허리를 굽힌 채 반복 작업을 하는 직업군에서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맞습니다. 다만 “굽혔다 폈다”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잘못된 자세에서 반복되는 것이 핵심 위험요인입니다.

    임상적으로 가장 부담이 큰 자세는 허리를 굽힌 상태에서 물건을 드는 동작, 허리를 굽힌 채 몸을 비트는 동작, 그리고 장시간 앉아서 허리가 구부정하게 유지되는 자세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소파에 앉아 허리를 둥글게 말고 작업하는 자세는 디스크 압력을 크게 증가시키는 대표적인 상황입니다. 반대로 서서 작업하거나, 밀대 청소처럼 허리를 비교적 곧게 유지하는 방식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즉, 같은 작업이라도 “허리 중립 유지 여부”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집니다.

    예방 관점에서는 허리를 과도하게 굽히지 않고, 가능한 한 중립 자세를 유지하면서 고관절을 이용해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굽히기보다 무릎을 굽혀 앉았다가 드는 방식이 바람직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기보다는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복부와 허리 주변 근육, 즉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척추 안정성이 증가하여 디스크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반복적인 허리 굴곡 자체보다는 “굽힌 상태에서 하중과 비틀림이 반복되는 상황”이 디스크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핵심 요인입니다. 현재처럼 서서 작업하고 도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바꾸신 것은 예방 측면에서 적절한 선택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한가지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과한 무게를 드는 것, 반복적으로 깉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을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2. 단순히 굽햤다 펴는 것이 디스크에 손상이 간다라고 보기는 어렵고, 과도한 하중이나 비틀림,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