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어쩌면신비한키위
아이를 혼낼 때 다들 어떤 방식으로 혼내시나요?
아이가 이번에 3살이 넘어가면서 훈육을 하려고 하는데 이거 하면 안 돼. 저거 하면 안 돼 해서 말을 안 들으면 생각의 방으로 가고 있거든요. 근데 생각의 방에서도 앉아서 대화하자 하는데 싫어라고 명확하게 얘기하는데 어떻게 대응 하면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만 3세가 되어지면
자아가 성립 되어지면서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이다 보니
안해. 안돼. 싫어. 하지마 등의 병이 생겨지기도 합니다.
흔히 자기 주장이 강하다 라는 표현을 하지만 소위 말해 똥고집. 옹고집이 강하다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주장에 대한 옳고.그름으로 판별 할 수 있는데 자신의 의사를 똑 부러지게 전달을 해야 하는 부분은
분명 필요로 하지만
그러나, 아닌 것에 있어서는 그 부분이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알려 줄 필요는 있겠습니다.
아이가 아닌 것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에 대한 고집이 강하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고집을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을 한 후, 왜 고집을 부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이러한 부분은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일 때 까지 매일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 꾸준히 알려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3살 아이는 아직 본인의 행동이 잘못했는 지 이해하기 어렵고 왜 그랬는지 설명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싫어", "안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나올 때는 더이상 말을 하지 마시고 "지금은 말하기 싫구나", "조금 있다가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시간을 두신 후에 마음이 풀어졌을 때 왜 잘 못된 행동이고, 어떻게 행동했어야 하는 지를 말해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짧고 단호하게 제재 -> 행동 멈추게 하기 -> 진정 -> 훈육"으로 연결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3세 어린이의 훈육에 대해 고민이시군요.
저는 위험한 행동인 경우에는
바로 제지하고 안 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위험한 행동이 아니더라도
도덕성이나 사회성 혹은 가정 내 규칙을 위해
훈육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요.
다만 훈육은 단순히
“안 돼”, “생각하는 방에 가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안 되는지 알려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세 아이 입장에서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왜 방에 가야 하는지 설명을
듣지 못하면 훈육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은 주의 전환이 빠른 편이라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훈육하려고 하면
상황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왜 갑자기 또 혼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상황이 일어났을 때
바로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생각하는 방’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생각하는 방이
혼자 들어가서 생각하는 것인지
부모가 함께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 아이들일수록
전자보다는 후자가 조금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3세 어린이들은 아직 감정 조절이 어렵고
주의전환이 빠르기 때문에 혼자들어가서 생각한다고 해도
스스로 진정하거나 반성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방에 가서 반성해”보다는
“지금은 많이 화가 난 것 같으니 마음을 진정한 뒤 이야기하자”라는 접근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정된 후에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 입장에서도 억울한 점이나 이유가 있었는지
들어보는 과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좀 길어지겠지만,,
이해가 쉽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놀이시간을 시계 긴바늘 10까지 하기로 약속했다면,
“정리시간까지 한 칸 남았어”라고 미리 알려줍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었는데도 계속 떼를 쓰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는 등 훈육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면
“더 놀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약속한 시간은 지켜야 해”라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되 일관되게 이야기해줍니다.
그래도 감정이 너무 커져서 대화가 어려운 상태라면
잠시 생각하는 공간이나 조용한 공간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공간은 벌을 받는 곳이라기보다는
마음을 진정하고 다시 이야기할 준비를 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성하고 와” 보다는
“엄마가 여기서 기다릴게. 마음이 진정되면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말해주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때, 아이를 계속 달래주거나 설득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정리할 수 있도록
아이 앞에 앉아서 차분하게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표정이나 행동 등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차분한 태도로 지켜봐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믿고 지켜봐주는 것입니다.
물론 방에서 나와 다른 놀이를 하거나
규칙을 벗어나는 행동을 한다면,
다시 차분하게 원래 자리로 안내하며
일관된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공간은 놀거나 도망가는 공간이 아니라
마음을 진정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진정된 후에는
왜 약속을 지켜야 하는지,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훈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감정은 충분히 공감해주되,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분명하게 알려주고
끝까지 같은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아이는 세상에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할 수는 없고,
약속과 규칙도 지켜야 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워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글이 다소 길어졌는데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살 아이는 감정 조절이 어렵고 말로만 "안 돼" 반복하면 말이 안통합니다. '생각의 방'에서 아이가 "싫어"하면 잠시 기다려주고, 필요하면 살짝 앉혀서 2-3분 차분하게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게 좋아요.
혼낼 때는 먼저 아이 감정 공감하고 "왜 안 되는지" 이유를 짧고 명확하게 설명하면서, 체벌이나 큰 소리는 피하고 부드러운 태도로 일관되게 대화하면 아이도 규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이가 거부하면 "지금 싫으면 잠시 기다려, 하지만 이 일은 필요해서 하는 거야"라고 수용하고, 나중에 진정하면 다시 대화하면서 "왜 안 되었는지" 물어보는 게 중요해요.
훈육의 핵심은 감정 조절과 규칙 이해를 돕는 거고, 아이 스스로 규칙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대화와 공감으로 훈육하면 아이도 더 좋아하며 받아들입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3살 아이를 키우고 계신 어머님 이시군요~
아무래도 3살이 되면은 더 어릴때보다 커가면서
인지도 어느정도 생기게 되기 때문에
자기 고집이 생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오랜시간동안 함께 있다보면
당연히 부모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으로 나갈 때가
많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은 3살 영아를 훈육을 할 때에는
아직 언어가 잘 트이지 않은 어린 영아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긴 설명을 해주시는 것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고사 공감을 해주시되
짧고 명확하게 지도를 해주시는 것이
어린 영아가 받아들이기에 훨씬 효과적 이에요!
예를들어 3살아이가 속상해서 장난감을 던졌다고 한다면
아직은 자기감정 통제가 안되는 시기이기에
아이의 마음을 먼저 보듬어 주신 이후에
짧고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거에요.
"oo이가 많이 속상한거 알아"
"그런데 장난감은 던지는 건 안돼. 위험해"
라고 긴 설명 할필요 없이 이야기를 해주시는 겁니다.
아이한테 큰소리로 갑자기 지도를 해주시거나
긴 설명을 넣어가며 지도를 하게 되면은
아이의 떼쓰는 감정을 더 키우게 되는 행동이며
긴 설명은 아직 어린 영아가 받아들이기에는
감당을 못 할 수도 있어요~
물론 아이들은 단기간에 변하진 않는 부분이지만
같은 방법으로 인내를 가지고 일관성 있게 해주신 다면
시간이 어느정도 지남에 따라서 분명히
긍정적으로 행동의 변화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살 아이는 아직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생각의 방'에서 바로 대화가 잘 안될수 있습니다. '싫어'라고 하면 억지로 설득하기보다 '지금 화가 났구나. 진정되면 이야기하자'라고 공감해주세요. 진정된 뒤 짧고 분명하게 왜 안되는지 설명하고 잘했을때는 즉시 칭찬하는 방식이 훈육 효과가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3살 아이는 아직 훈육이 이해 단계라기보다 감정 조절을 배우는 시기라서, 긴 설명보다는 짧고 일관된 반응이 더 중요합니다. 생각의 방도 효과가 있을 수는 있으나, 이 나이에는 벌처럼 느껴지면 오히려 아이가 거부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아이를 억지로 앉혀두는 것보다는 먼저 감정이 가라앉을 시간을 짧게 주는 방식이 더 좋습니다.
아이에게 "이건 안 돼, 다칠 수 있어."처럼 짧고 단호하게 말한 뒤에 행동을 바로 끊어 주세요.
그리고 진정이 된 후에 "아까 엄마(아빠)가 걱정했어."라고 짧게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거부할 때에는 무리하게 대화를 이어가는 것보다도 나중에 이야기를 하자고 넘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같은 상황에서 같은 방식으로 반응하는 일관성임을 기억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