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를 어떻게 나누는 게 맞는 걸까요?
친구와 둘이서 월세 100만원을 내는 집을 지내고 있는데 내방이 커서 10만원을 더 내기로 했다. 그래서 나의 계산으로는 나 55: 친구 45 계산이며, 친구는 60 : 40이라는 거다.어떻게 나누는게 맞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윤덕성 공인중개사입니다.
월세 100만원 기준으로 비율적 기준으로 접근하면 55:45가 맞을 수 있지만 기준 비율의 시작점을 50:50으로 설정 시 금액으로 환산하면 50만원:50만원으로 보는 것이 맞고, 금액 환산을 기준 10만원을 더 낸다고 보는 것이 합당해 보입니다.
55:45는 비율을 금액으로 환산 시 10만원을 더 내는 것은 맞아 보이지만 절반이라는 기준으로 금액 환산 시 절반인 50에서 5만원 더 내는 것 입니다.
일단 기준점을 50:50으로 정할 때 금액인 50만원을 기준으로 큰 방을 쓰는 사람이 10만원을 더 부담한다하면 60만원:40만원으로 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10만원을 더 내기로 했다 라고 하는 순간부터가 오해의 시작입니다.
100만원의 반액이었던 50만원에서 10만원을 더 내는 것인지, 친구보다 10만원을 더 내는 것인지를 명확히 했어야 합니다. 비교군이 50만원인지, 친구인지를 확실히 전제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이며, 이것을 정확히 하려고 협의 하는 순간 의견차이에 부딪힐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전체 주택의 면적 대비, 방의 크기로 비율을 정해 100만원을 그 비율로 정확히 나누어 납부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 공용공간은 함께 이용하시는 것이니 방 크기 비율로만 정하면 오해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찬구지건 공동으로 월세에 거주하고 그 비용분담에 대한 고민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월세 분배에 대하여 의견이 다른 모양인데 합리적인 생각은 각자 거주한 방의 면적(가로길이×세로길이=면적)을 측정하여 그 비율대로 배분하여 부담하는 것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친구간이라고 하면 가정형평을 고려하여 여유로운 편에서 배려하는 정과 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월세 분배 시 방 크기나 기타 조건을 합의해서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100만 원 중 본인이 10만 원을 추가로 내기로 했다면 55:45 비율이 맞는 것 같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 조율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반적으로 10만원을 더낸다고하면
55 45가맞을듯하지만 생각하는 것에따라
다르게판단도가능하긴합니다.
친구시니깐 맞고틀림보다는 금액적으로 다시한번논의해보시는게좋을것같아요.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공동 임차 시 월세 분배는 방크기, 위치, 채광등 주거 조건을 반영해 합의합니다. 일반적으로 큰 방 사용자가 더 부담하는 구조가 합리적입니다.
중요한것은 두사람이 모두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비율을 찾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올바른 나눔은: 55만 원 : 45만 원 (비율로 11:9, 즉 55:45)
즉, 질문자님의 계산이 정확합니다
친구의 60:40 계산은 10만 원 더 내기로 했다는 전제와 맞지 않습니다
혹시 친구가 그 비율을 주장한다면, 아마도 비율 기준으로 역산하면서 혼동한 것일 수 있습니다
우리가 100만 원을 반반 부담하면 50만 원씩인데, 내가 방이 커서 10만 원 더 내기로 했잖아. 그러면 내가 55만 원, 네가 45만 원이니까 비율로는 55:45야. 60:40이면 내가 60만 원 내는 거라서 10만 원이 아니라 20만 원 더 내는 셈이라고 설명을 해보세요
친구와 둘이서 월세 100만원을 내는 집을 지내고 있는데 내방이 커서 10만원을 더 내기로 했다. 그래서 나의 계산으로는 나 55: 친구 45 계산이며, 친구는 60 : 40이라는 거다.어떻게 나누는게 맞는 걸까요?
===> 질문자님께서 10만원을 추가로 부담하기로 하였다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부담비율 : 50:50
추가 10만원을 하는 만큼 60:40 만원 비율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두분이 협의하여 정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정해진 바 없습니다.
보통 10만원을 더 내겠다는 의미가 듣는 사람에 따라 6:4나 5.5 : 4.5 로 판단이 달라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6:4로 한다면 동거인보다 월 20만원을 더 부담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원래 말하는 사람의 목적에는 맞지 않아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내가 10만원 더 낼께라는 말은 함께 금액을 나누어야 할때 동거인보다는 10만원 더 부담을 하겠다는 의미로 들리지, 내가 낼 금액에서 10만원을 무조건 더 낸다는 의미로는 보이지 않기 떄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말을 주고받을당시에 정확한 기준을 설명하고 부담할 금액을 전달하시는게 상대방과의 오해를 일으키지 않았을 까 생각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