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명절날에 손주손녀들한테 할머님 께서 용돈을 주셨다가
작은 아이가 너무 직설적인 표현을 해서~ 주시는 할머니 입자에선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하셨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용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ㅠㅠ
일단 다른 사람들이 보면은 작은 아이가 살짝 버릇이 없다?라고
느껴질수도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자신도 생각이 자라난 시기이기 떄문에
공평함에 대해서 이제 인지를 하기 시작해서 말을 한 거 같습니다
2학년 정도가 되면 아이들은 공평함이라는 개념을 알기 시작할거에요~
어른들 입장에서는 나이차이가 나서 다르게 주신 걸테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액수가 똑같은 것을 중요시 여기고
공평함을 중요시 하기에 그렇기도 합니다.
아이가 그래서 자기가 느낀 서운함을 솔직하고 표현한 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용돈을 주시는 할머니 입장에서도
매번 똑같이 아이들에게 주시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앞으로 용돈을 주실 때는 무조건 똑같이 주는 것보다
아이가 이해가 되게끔 설명해 주시는것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작은 아이에게는
"똑같이 받고 싶어서 서운했구나!"
"용돈은 나이에 따라 다르게 주기로 결정했어"
"oo이도 조금 더 크면 똑같이 올려줄테니까 걱정하지마"
이렇게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세요~
이렇게 꼭 알려주시고, 나중에 올려준다고 약속을 해주시면은
작은아이도 서운해 하지 않고 받아들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작은 용돈이라도 감사한 마음으도 받아야해" 라고
함께 말씀해 주시는 것도 좋아요~
사실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손주손녀들한테 용돈을 주시는 것도
쉬운 부분이 아니라는걸 잘 알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한테도
용돈을 받는 것에 대해서 당연한 것이 아니고
감사해야할 부분이란걸 가르쳐 주시는것도 필요할 거 같아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