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은 좋은 분이셔서 제가 뭘 하든 응원하시는데요

뭐 술집남자 이런거 아니고 마약범 이런식으로 불법이거나 ㅈ같은(?) 일 아니면 응원하시는데요, 사실 부모님은 인생선배같은거라 부모말 들어 손해볼 것도 없고 그냥 인생을 헛 살건 없긴 한데... 부모가 자식 인생을 망치게 하는 경우는 왜 존재하나요?

"야 내가 너 ㅇㅇ보낼라고 얼마나 나를 희생하는줄 알아? 개소리 하지말고 너 그냥 공부나 해! 지금 스케쥴표 상으로 공부할 시간이잖아!!!"

그리고 결혼은 둘중 하나가 가난하든, 나이차이가 많이나든 (미자는 불법), 뭐.. 한쪽이 디게 못생겼든 상관없이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서로 마음맞아 평생 같이 죽을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하는데 왜 부모는 안됀다고 잡아 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가 자식의 인생을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하는 이유는

    아이의 옳고.그름에 있어서 적절한 가정교육이 불충분 해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있어서 그 부분의 옳고.그름을 알려주어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고 개선시켜 주는 부모의 지도가 필요로 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그대로 두는 방치, 아이의 잘못된 행동 마저도 오냐 오냐 식으로 눈감아 주고 봐주는

    등의 행동이 아이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저해 되는 부모의 행동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한, 부모가 아이의 선택과 결정은 존중을 해주는 것이 옳지만

    그러나 아이가 잘못된 길을 선택하여 아이가 행복하는데 있어서 저해가 되어진다 라면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절한 조언을 전달을 해주는 경향이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간혹 몇몇 부모님들이 자녀에 대해서

    반대하는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실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은 작성자분 부모님은 그대로 믿고 응원해 주신다니

    그 부분도 정말 감사한 부분이라 생각이 들어요.

    일단은 실제로도 생활에서도 그렇고~

    간혹 드라마나 영화속 에서도 부모님이 자녀에 대해

    간섭을 하고 반대를 하는 경우를 종종보게 되는데요

    일단은 가장 먼저, 아직 부모님의 눈에는 자녀가

    한참 어린아이로 보이기에 어느정도 나의 소유물로 보시려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아이가 더 잘되었으면 좋겠고

    내 아이가 손해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지요.

    그러다 보니 아이가 부모기준에 맞지 않은 길을

    가려고 할때, 아쉽고 서운함이 들기에

    자녀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 조언을 자녀가 들어주지 않으면은

    부모로서 속상하고 화도나서 갈등이 나는 것이지요~

    그리고 또 결혼 후 만족스럽게 결혼생홣 하신

    부모님도 계시지만, 안 그런 부모님들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에는 지금보다 훨씬 생활수준도 낮고

    힘들게 살아온 시대이기 때문에

    그래서 내 삶에 만족하지 못 했던 부모님 들은

    자녀라도 더 좋은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고 결혼해서

    행복하고 풍족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결혼에 대해서 더욱 관여하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자녀들이 되었으면 하는 꿈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 들어요~

    어떻게 보면은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자녀들 보다 한참 많이 인생을 살아오신 분들이기에

    내 자녀가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해서

    그 바램과 사랑이 자식들한테는 관여나 부담으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

    사실 부모와 자녀의 입장 둘다 이해가 가는 부분이에요

    서로의 입장을 먼저 이해해 주고 존중해 주며

    대화로 잘 풀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망치려는 의도라기보다 '경험이 만든 기준'과 '불안' 떄문에 개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식의 선택이 위험해 보이거나 실패로 이어질 것 같으면 과하게 통제하게 되는 겁니다. 특히 결혼처럼 돌이키기 어려운 선택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존중과 대화를 통해'내 선택의 책임을 내가 진다'는 신뢰를 쌓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가 자식 인생을 망치게 하는 경우는 부모의 과도한 보호 본능, 불안감, 그리고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자식에 투영하는 편견에서 비롯됩니다.

    부모는 자식이 실패하거나 힘들어하는 것을 막으려고 앞다퉈 개입하지만, 오히려 자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침해해 인생을 망칠 수 있습니다.

    결혼 문제에서 부모는 자식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부모의 기준 (안정, 경제, 사회적 지위 등) 과 자식의 기준 (사랑, 정서적 교감, 마음의 맞음 등) 이 달라 충돌이 발생합니다.

    부모는 자신의 과거 경험 (가난, 실업, 불안정 등) 을 통해 자식이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막으려 하지만, 자식은 부모의 경험과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대립이 심화됩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해서 그렇게 하지만, 자식의 독립성과 선택권을 존중하지 않으면 자식 인생을 망치게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처럼 참된 부모님을 만나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런 행동을 하는 부모님들은 확실히 자녀에게 잘못된 길로 나아가게 할 수 있고 삐뚤어질 수 있습니다. 그런 부모님들의 특징은 내가 못이룬 것들을 자녀에게 모두 강요하거나 강제 하면서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루게 하려는 대체제로써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질문자님 부모님처럼 자녀를 믿음과 신뢰로 감싸주며 무엇을 하든 응원을 해주는 분들과는 아예 다른 사람들이죠. 자녀가 어리고 넌 내 자식이니까 내 마음대로 해야돼! 라는 생각을 가지는 순간 그것은 확실히 잘못된 교육과 훈육이라고 볼 수 있어요. 자녀의 인생은 부모의 인생을 대신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 개인의 삶이기 때문에 터치하거나 강요할 수는 없는 겁니다. 자녀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믿어주는 것이 부모님의 올바른 교육이라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