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심한 불안형인데 안정형이 되고 싶어요

20살 여자인데요

원래 성향도 불안증세가 있는데 이성을 만나면서 데인 적도 많아지니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지금 썸타는 상대랑 요즘 대화하는데 뭔가 마음이 식은 것 같고 또 버려질까 두렵고 저랑 진지한 만남을 생각하곤 있는 걸까 걱정이 되다가도 상대방이 연락 잘 남겨주고 약간의 표현을 해 준다던지 하면 마음이 풀려요

근데 얼마 안 가서 또 혼자 불안해지고 의심하게 되고 집착하고 싶은데 그럼 또 질려서 버려질까 두렵고 상대의 연락 말투 사소한 것까지 과하게 예민하게 반응하게 돼요

왜 이런 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는 게 팩트일 수 있겠지만 정말 고치고 싶어요

제 불안증세가 나올 때마다 제가 티를 아예 안 내면 모르겠는데 혼자 서운해하고 말투 차갑게 하고 이러니까 오히려 그런 부분에서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더 거리를 두는 걸까 싶기도 해요

너무 불안형이라서 최대한 안정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 되니 너무 힘들어요

특히 이성을 만날 때 더 심해지니까 앞으로 이성을 만나기도 어려울 거 같고 감정소비가 심해지면서 정신적으로 상처를 많이 입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불안형이시라면 분명 여러 면에서 불안감을 느끼실 것이고

    이것을 바꾸시기 위해선 결국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너무 쓸데 없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대부분 그런 일들 발생하지 않으니깐요.

  • 원래 성향 자체도 불안증세 있었는데 이성 만나면서 여러가지 안 좋은 감정 느끼면서 더욱더 불안증세 보이는 거 같은데 우선 나 자신을 너무 안 좋은 방향으로 몰고 가는건 절대 해서는 안되는데 이는 이성으로부터 받은 여러가지 감정 더 이상 마주하고 싶지 않고 나 자신 보호하려는 방어기제 이기에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불안형 문제점은 상대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에 일어나지도 않는데 불구하고 스스로 최악 길로 가는 것으로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필요해 보입니다. 사람 감정은 솔직하게 표현해야 그만큼 편해지니 상대방에게 지금 나의 불안한 감정 전부 아니더라도 절반 정도는 말 해주는게 편해지기도 합니다. 나의 불안증세 상대방에게 보이는데도 상대는 아무렇지 않다는 건 나를 그만큼 믿어주고 인정해주는 것이니 질문자님도 강한 믿음 필요해 보이고 무엇보다 차이거나 버려지는 자체를 생각하지 않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내가 불안해하고 믿지 않는 만큼 상대방도 불안하고 믿지 않는다는 사실도 인정하는게 좋습니다.

  • 연애에서 불안정 애착을 경험하는 건 흔한 일이에요. 중요한 건 불안을 줄이고 안정감을 키우는 연습이에요. 먼저 스스로의 감정을 자주 기록하면서 내가 불안을 느낄 때 어떤 상황인지,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관찰해 보세요. 이렇게 자신의 패턴을 알아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상대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나만의 생활 루틴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운동, 취미, 친구와의 약속처럼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을 늘리면 불안이 줄어들어요. 또, 연애 중에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차분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 점차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