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 전에 이별하는게 나을까요?
저는 21살이고 두달 정도 만난 동갑 남친이 있는데 군대 입대 문제로 이별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방학이라 서로의 삶을 사느라 많이 못만났는데 딱히 남친 생각이 나지는 않더라고요. 아직 애정이 많이 없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기다려줄 확신이 없습니다. 이렇게되면 지금 만나는 것도 의미가 없어지고 이별하는게 맞다고 판단이 드는데 남친쪽에서 저를 많이 좋아해서 붙잡을까봐 쉽게 못 헤어질 것 같습니다. 대면통보는 입이 도저히 안ㄷ떨어질 것 같아서 그냥 카톡으로 이별하는 게 나을까요..? 카톡이별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아서 고민이 됩니다..
본인이 마음가는대로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대면이별은 제가여태껏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카톡이별이나 잠수이별이 보통입니다
남여가 만나다가 이별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입니다. 대면으로 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요즘은 군대기다리는게 생각보다 힘들지않아서 다들 헤어지지않고 잘만나는걸로압니다 물론 서로 의심없이 배려하고 했을떄만요 ...떨어져있는 시간이 어느정도있다보면 의심을해서 결국 싸움으로 헤어지기 마련이거든요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마음은 이미 떠날 준비를 하고있네요
더 이상의 만남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헤어질 때 만나서 이별하는것도 힘들겠지만
되도록 만나서 얘기하시고
정 안되면 톡으로 말하세요
우선,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자친구를 기다려줄 확신이 없고, 아직 큰 애정이 생기지 않았다면 이별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는 것이 두 사람 모두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확신이 없다면 이별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네요..
두달정도 만나셨는데 벌써 서로가 바빠서 못만나고 그리움도 크게 없다면
아직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지 않은걸로 보여요
군대라는게 정말 긴 시간인데 지금도 이런 마음이라면
나중에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남자친구분이 많이 좋아하신다고 하니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결국 헤어질 거라면 빨리 하는게 서로에게 좋답니다
대면으로 하고 싶지만 용기가 안난다고 하시니
카톡으로 하시되 진심을 담아 정중하게 마음을 전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군대 가기 전이라 시간적 여유도 없으실 테고
이런 상황에서는 카톡으로 하시는것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다만 일방적인 통보보다는 그동안 감사했다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잘 전달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혹시 연락이 올 수 있으니 단호하게 마음을 정리하시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