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다혈질 성격을 따지려는 제가 나쁜 사람인가요??
저는 이타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으로 배려심이 좀 깊은 사람입니다. 근데 저는 다른 사람이나 가족 중에서 너무 큰소리로 화내는 사람을 싫어해요...
특히 저의 아부지는 학창 시절 때부터 친구들과 놀러다니는 걸 좋아했던 시절 이후로 해병대 출신이고 하여 40년 넘게 성격이 착한 성격에서 다혈질 성격으로 그대로 고수하고 있어 사소한 일에 구분없이 큰소리로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혈질은 저는 기피하고 싶은 성격이라 빨리 벗어나려고 독립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지금 대동맥박리 수술 후 회복이 거의 다 되었고 엄마가 오죽하면 아픈 몸으로 저를 안고 눈물을 흘렀을지요...
힘들다는 걸 잘 알기에... 아부지의 고충을 이해하려고 노력을 제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자친구 만나러 간다면 잘 다녀오라고 착하게 말씀합니다.
그런데 제가 가족의 다혈질 성격을 따지려는 본능이 저도 모르게 생길 때가 있는데 이런 본능은 제가 나쁜 사람인건가요??
성격으로 맞대응하면 싸움이 나기에 피해서 할머니 댁으로 가서 할머니, 할부지한테 토로하고 폭로를 하여 털어놓습니다...
또는 친가 친척들에게 전화해서 내 편이 되어달라고 억울한 심정을 전달할 때도 없지 않아 있고 하니 개선이 되고 있긴 합니다...
남의 성격을 따지는 행위는 나쁜 사람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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