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월세 매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부동산 가격 시장에 거품이 빠지고 금리가 높아지면서 역월세 매물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역월세 매물은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임대차계약이 종료되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 해야하는데도 다른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여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때에 세입자와 협의하여 전세보증금을 감액하여 현임차인과 갱신 재계약 하며,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감액분에 대한 일정한 월세를 역으로 지불하는 임대차 계약을 말합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역전세는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시기에 전세보증금이 직전 계약 가격보다 떨어져서 집주인이 하락한 보증금 차액만큼 세입자에게 돌려주는 상황을 의미한다.
최근 시장에서는 역전세를 넘어서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월세를 내는 이른바 '역월세'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전세보증금을 돌려줄 만큼 목돈도 없고 전세로 살 새임차인을 구하기 힘든 집주인들이 세입자들에게 전세 대출 이자 일부를 대신 내줄테니 보증금을 시세보다 높은 수준으로 계약하는 것입니다.
전세보증금은 일종의 채무인데 전세만기가 되었는데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돈을 돌려주지 못하는 것은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는 것이 됩니다.집주인이 돌려줄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집주인이 임차인에게 월세를 드릴테니 제발 계속 살아주세요'라고 말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과 더불어 전세가격도 하락하면서 재계약시 현 세입자의 보증금보다 현재 전세시세가 낮아져 재계약시 이를 반환해주어야하는 상황을 역전세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임대인 입장에서 기존 세입자와 계약연장을 위해 기존 보증금으로 계약연장을 하되, 현 전세시세와의 차액분에 대해 매월 이자등을 보상해주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래와 같은 예시를 통하면 빠른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시) 현재 보증금 1억에 전세를 살고 있는데 만기가 되어 재계약을 하려고 보니 주변의 전세 시세가 8천만원이 되었습니다. 집주인에게 해당 사실을 고지하고 8천만원에 전세 재계약을 요청했더니 집주인은 현재 자산이 없다며 인하되는 2천만원에 대한 이자를 임차인 대신 내주겠다고하여 매달 20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하여 양사 합의로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월세는 임차인(세입자)이 임대인(집주인)에게 지급이 통상적인데 반해 상기의 경우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지급하고 있어 '역월세'라고 표현을 하는것입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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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역월세란 기존 전세가가 3억 이였는데 재개약시 2.5억으로
떨어지면 임대인은 5천을 임차인에게 줘야 하는데
그걸 못 주고 5천에 대한 이자를 세입자에게 주는 형식이
역월세 원리 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예를 들어 5억에 전세를 살고 있는데 주변시세가 45000만원이 되면 세입자는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고 임대인은 새로 세입자를 구하기가 어려울것 같고 보증금을 빼주지 못할 경우 5억에 살되 5000만원에 대한 부분에 대한 이자를 월세식으로 세입자에게 주는 것입니다.
저도 얘기만 들었지 아직까지 주변에서 한번도 보지는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역월세는 만기후 계약을 갱신할때 시세가 많이 떨어져서 보증금 조절할때 기존보다 더 낮은 가격에 갱신을 해야 하는데 주인이 그정도를 조절해 줄 수 없어서 그 가격에 해당하는 만큼의 월세를 거꾸로 세입자에게 준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흔한 상황은 아니고 애초에 처음 임대를 구할때는 접할수는 없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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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갭투자를 진행하여
8억원에 매수한 집주인이 6억에 전세를 줬는데 전세자가 나간다고 하였고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려고 보니 매매가가 6억원으로 하락한 상태라면 새로운 전세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다 보니 더 거주하라고 하고 주변시에 대비 월세처럼 전세자에게 일정금액 주고서라도 유지하는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