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

고사리는 어떤 측면에서 발암물질인가요

안녕하세요 고사리는 발암물질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측면에서 어떤 방식으로 먹으면 독성을 갖고 있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고사리안에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성물질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물질은 체내에서 DNA를 변형시크는데, 위암이나 식도암, 방광암등의

    위험을 높인다고합니다.

    특히 생고사리나 덜익힌 고사리에는 이러한 발암물질의

    영향을더 많이받기때문에 삶거나 말리는과정을 거친후

    조리를하여 섭취하면 이 프타퀼로사이드가 많은양이 제거된다고합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삶고 물에 우려낸뒤 섭취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고사리는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프타퀼로사이드는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발암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위암, 방광암, 후두암, 식도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사리의 독성 물질은 열에 약하고 물에 잘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5분정도 데치기만 하여도 독성물질이 60%이상 제거 되고 삶은 후에도 여러 번 물을 갈아주면서 12시간 이상 물에 담가두면 독성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 고사리는 자연 상태에서 프타퀼로사이드라는 발암 가능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다량 섭취하거나 반복적으로 먹을 경우 위암이나 식도암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날로 먹거나 불충분하게 삶은 경우 독성이 제거되지 않아 위험하며, 장기간에 걸쳐 축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물에 오래 우려내고 삶은 후 조리하면 대부분의 독성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통 방식대로 손질해 가끔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