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효과 측면에서는 선크림이 우월하지만, 현실적으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마스크는 UV 차단 효과가 소재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일반 면 마스크나 부직포 마스크는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합니다. 반면 선크림 SPF 30 이상 제품은 UVB의 97% 이상을 차단합니다. 5시간 외출이라면 자외선 누적 노출량이 상당하므로 피부 노화와 색소침착 예방 측면에서 선크림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다만 현실적인 절충안을 말씀드리면, 모자와 마스크를 함께 착용하면 얼굴의 상당 부분이 가려지므로 노출되는 이마와 눈 주변에만 선크림을 소량 바르는 방식으로 타협하실 수 있습니다. 선크림을 바르기 싫으신 경우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쿠션이나 파우더 제품을 덧바르는 것도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피부를 지키고 싶으시다면 선크림 쪽이 훨씬 유리합니다. 최근에는 세안 없이 물로만 지워지는 선크림도 있어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