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있는데 헬스할때 단백질보충제 먹으면 안되나요?

원래 고지혈증 약 먹어서 상태가 좋아졌었는데

보충제를 먹으니까 콜레트레롤이랑 혈압이 악화되던데

정확히 어떤 종류의 보충제를 먹어야 고지혈증이 악화되지 않는지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지혈증이 호전되고 있는데 단백질 보충제를 먹으니 콜레스테롤과 혈압이 다시 올라갔다면 고민이 되실 것 같은데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보충제의 종류와 성분표입니다. 일부 보충제는 단백질 함량이 높지만 포화지방, 당류, 크림 성분, 코코넛오일, 팜유, 설탕 등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체중 증가용 게이너 제품은 탄수화물과 당 함량이 높아 혈중 중성지방이나 체중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WPI인 분리유청단백질처럼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제품이나, 대두 단백질은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낮아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선택하기 좋습니다.

    보충제를 선택하실 때는 단백질 함량이 1회 20~30g 정도로 높고, 포화지방과 당류가 적은 제품을 선택하시고, 성분표에 포화지방과 당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이 있다면 음식으로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닭가슴살, 생선, 두부, 콩류, 달걀 등을 기본으로 섭취하고, 운동 직후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경우만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체중 증가용 제품이나 지방, 당이 많은 제품은 피하고, WPI나 대두단백질처럼 성분이 깔끔한 제품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방법으로 단백질 보충제 활용하셔서 건강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고지혈증 환자분이 일반적인 보충제를 드시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이 악화되는 것은 제품에 남아있는 유지방과 첨가당 때문일 수 있겠습니다. 시중의 흔한 유청단백질 농축물(WPIC)은 우유에서 추출할 때 콜레스테롤이 완전하게 제거되지 않으며, 맛을 내기 위해서 들어간 단순 당이 혈관 건강을 직접적으로 해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수치를 자극하지 않고 안전하게 단백질을 섭취하시려면 대두단백(ISP)이나 완두콩 같은 100%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를 최우선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은 태생적으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이 전혀 없으며, 특히나 콩에 포함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오히려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지혈즈에 상당히 이상적이랍니다.

    만약에 유제품 기반의 단백질이 몸에 더 잘 맞는다면 일반 WPC대신, 되도록 분리유청단백질(WPI) 등급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WPI는 추가적인 미세 필터링 공정을 거쳐서 지방과 콜레스테롤, 유당을 최대한 제한하고 순수 단백질만 남긴 제품이라 혈관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

    종류를 택하시기 전에 영양성분표를 꼭 확인하셔서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첨가당이 0이거나 적은지 되도록 점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단백질 과다 섭취시(하루 체중 x 2.5~3.0g이상, 2.0g 이내로 권장드립니다) 신장 자체에 부담을 주고 간접적으로 혈압을 높일 수 있어서 하루 권장량을 초과하지 마시어, 평소에는 살코기, 계란, 두부, 생선같은 자연식품 위주로 식사하시되, 보충제는 운동 직후에만 최소한의 보조 목적으로 활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