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지 않아도 중학교때부터 머리가 하얗게 나는건 왜 그런걸까요??

나이가 들지 않아도 중학교때부터 머리가 하얗게 나는건 왜 그런걸까요?? 아시는 분이 머리가 하얀데 딸도 중학생이라는데 하얗머리가 많아서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중학생처럼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머리카락 색은 모낭 속의 멜라닌세포가 만드는 멜라닌 색소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 세포의 기능이 일찍 약해지거나 색소 공급이 줄어들면 나이와 관계없이 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유전적 영향인데요, 부모가 젊을 때부터 흰머리가 많았던 경우 자녀도 비슷한 시기에 새치가 생기는 일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와 자녀 모두 어린 나이에 흰머리가 많은 경우에는 유전적 가능성이 꽤 큰데요, 모낭의 멜라닌세포가 원래부터 빨리 소모되거나 색소 생성 능력이 약한 유형인 것입니다. 이외에 스트레스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강한 스트레스가 교감신경과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면 멜라닌세포 줄기세포가 빠르게 고갈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영양 상태도 관련이 있는데요, 철분, 아연, 구리, 비타민 B12, 엽산 등이 부족하면 색소 생성 과정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편식이 심하거나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는 청소년에게서 새치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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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어린 나이에 흰머리가 나는 건 몇 가지 이유가 있어요!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에요

    말씀하신 사례처럼 부모와 자녀가 모두 이른 나이에 흰머리가 나는 건 유전의 영향이 매우 커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사이트 세포의 활성도와 수명이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멜라노사이트가 일찍 기능을 잃어서 젊은 나이에도 흰머리가 나요. 이걸 조기 백발이라고 해요.

    유전 외에 다른 원인들도 있어요

    영양 결핍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비타민 B12, 비오틴, 철분, 구리가 부족하면 멜라닌 합성이 줄어들어요. 성장기 청소년에게 영양이 부족하면 나타날 수 있어요.

    갑상선 기능 이상도 관련이 있어요. 갑상선 호르몬이 멜라노사이트 기능에 영향을 줘서 갑상선 질환이 있으면 흰머리가 이르게 나기도 해요.

    심한 스트레스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스트레스 호르몬이 멜라노사이트를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가요

    유전이 원인이라면 건강 문제가 아니에요. 다만 갑자기 흰머리가 많이 늘었다면 혈액 검사로 영양 상태와 갑상선 기능을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유전적 조기 백발은 치료 방법은 없지만 건강에는 영향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 중학생 시기에 생기는 새치라 주로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큽니다.

    부모님이 젊은 시절부터 흰머리가 있었다면 자녀도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일찍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학업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이 혈관을 수축시켜 모근으로 가는 영양 공급을 방해해 흰머리를 유발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기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비타민 B12, 철분, 아연 같은 영양소 결핍도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흔하지는 않아도 갑상선 질환이나 빈혈 같은 건강상의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니 갑자기 양이 늘었다면 꼭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지혜로운사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우리는 중학생처럼 어린 나이에도 충분히 머리가 하얗게(새치) 날 수 있어요.

    이는 머리카락 색을 만드는 '멜라닌'이라는 물질이 모낭(머리 뿌리)에서 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에요.

    1.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 제일 큰 이유이지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중 한 명이 젊은 나이에 새치가 많았었다면, 자녀세대에도 그렇게 될 확률이 19배는 더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 쪽 유전자가 조금 더 강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되어 있지요.

    2. 혹시, 다른 이유들도 있을까요?

    1)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라는 바로 그 '스트레스' 역시 영향을 주어요.

    공부나 학교 생활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좁아져 멜라닌 세포에 영양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2) 영양 부족:

    비타민 B12나 엽산이 모자라면(다이어트나 편식으로) 새치가 늘어나게 됩니다.

    3) 질병:

    갑상선 이상, 빈혈, 백반증(피부 색소 사라짐)처럼 몸이 아픈 질병이 원인이 되어서도 생길 수 있어요.

    가족처럼 엄마와 딸 두명 모두 새치가 많다면, 유전 가능성이 커지게 되구요.

    흡연이나 비만도 위험을 높인답니다.

    3. 확인 방법도 있을까요?

    네. 어느정도 확인이 가능해요. 새치가 갑자기 많이 늘어나게 되면, 병원에서 혈액 검사(비타민·갑상선)로 원인을 찾아볼 수도 있으니, 필요한 경우 확인해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대부분 유전이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상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새치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 원인이며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의 기능이 선천적으로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새치가 일찍 시작되었다면 자녀에게 나타날 확률이 높고 스트레스나 영양 불균형 혹은 호르몬 변화가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여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신체 노화와는 별개의 과정으로 특정 유전자의 작용에 의해 색소 세포가 일찍 소멸하거나 활성이 줄어드는 현상일 뿐 건강상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청소년기에는 일시적인 신체적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으나 대개 유전적 형질에 근거한 현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