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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금조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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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아버지가 폐에 물이찼다고..

친구아버지가 숨이차서 응급실 방문 하여 검사를 진항핬더니 폐에 물이찼다고 했답니다.

폐에 물이차면 가슴에다가 관을 꼽거나 그런 처치를 하는건가요?? 어떤 치료 과정을 거치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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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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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폐에 물이 찼다고 하는 경우는 흉수라고 해서 흉강 내에 물이 차는 경우입니다.

    폐 실질내에 찬 것이 아니고 흉강 이라고 해서 폐와 갈비뼈 사이의 공간이라고 이해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곳에 찬 물이나 공기 등은 흉관이라는 관을 꽂아서 빼 내게 됩니다.

    물이 찬 원인을 제거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폐렴이 있다거나, 결핵, 저알부민형증등등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동반 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폐와 흉곽 사이의 공간에
    물이 찬 상황을 흉수(흉막삼출)라고 합니다.

    흉수의 양이 적다면 기저질환이 호전되고
    흉수도 자연스럽게 흡수될 것을 기대하지만,
    말씀대로 호흡곤란이 동반될 정도의 양이라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가슴관 삽관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은 가슴관으로 흉수가 나오면 호전되지만,
    흉수의 원인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부전(심장의 기능 저하), 암, 폐렴/폐결핵,
    폐색전증 등
    이 흉수의 원인이 될수 있으며,
    각 원인에 알맞은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친구의 아버님께서 잘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응급실에가면, 흉강에다 관을 삽입하여 물을 빼게됩니다. 이후에 검사로 원인을 파악 한 뒤에 원인치료를 하게 됩니다.

    작성하신 글에서는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