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판매하는 자몽차, 레몬차 등등 다 설탕에 절여서 만든거라서 좋지 않겠죠??

카페에서 판매하는 자몽차, 레몬차 등등 다 설탕에 절여서 만든거라서 좋지 않겠죠?? 매번 차를 마셨는데 누가 섩탕에 절인거라서 좋지 않다고 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당 함량이 높아서 주의가 필요하지만, 무조건 건강에만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랍니다 ! 카페의 자몽차나 레몬차는 보통 과일과 설탕을 1:1 비중으로 절인 청을 베이스로 만듭니다. 그래서 한 잔만 드셔도 하루 권장 당류 섭취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되고, 단순당의 과다 섭취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거나 다이어트 중이시라면 자주 드시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차들이 일반 탄산음료와 다른 점은 진짜 과일의 영양소도 함께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과일에서 우러난 비타민C, 구연산, 항산화 성분들은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 감기 예방에 분명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까 몸에 해로운 독이라기보다는 당도가 높은 영양 음료로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은 혈당 건강에 부담을 주니, 가끔 기분 전환이나 피로 해소용으로 즐겨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좀 더 건강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주문시 청을 1/2 이하로 줄여서 넣어달라 하시거나, 저당 제로 시럽으로 대체를 하신다거나, 설탕이 전혀 없는 허브티(페퍼민트, 캐모마일)이나 홍차류로 대체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양과 빈도를 조절하면서 현명하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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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자몽차나 레몬차의 대부분은 보존과 풍미를 위해 과육을 설탕이나 액상과당에 장시간 절인 ‘청’을 베이스로 사용하기 때문에, 당 함량이 매우 높아 다이어트나 혈당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설탕에 절인 청은 농축된 당분 덩어리라 한 잔만 마셔도 하루 권장 당류 섭취량을 쉽게 초과하게 되며, 이는 체내 인슐린 수치를 급격하게 올려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주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카페에서 주문하실 때 당분이 가득한 청을 줄여달라고 요청하거나, 아예 시럽이 들어가지 않은 티백 형태의 차(페퍼민트, 루이보스 등)로 바꾸는 것이 훨씬 현명한 선택입니다. 차를 마시는 행위 자체는 수분 섭취와 심신 안정에 좋지만, 과도한 당분이 섞인 차는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카페 메뉴 중 설탕에 절인 과일차보다는 당분 없는 허브차나 우려내는 방식의 차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꼭 드시고 싶다면 주문 시 시럽이나 청을 절반 이하로 줄여달라고 요청하여 당 섭취를 조절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