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이들 아침마다 뭘 먹일지 고민이에요

아침마다 매일 배고프다고하는데 밥은 안먹고 빵이나 씨리얼 사과 계란 떡 이런걸로 때우는 편입니다 매일매일 배고프다고 하면 이런것들을 번갈아주는데 또 든든한게 뭐가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침에 밥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는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도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들어가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메뉴가 좋겠습니다.

    권해드리고 싶은 메뉴는 따뜻한 우유 오트밀 포리지입니다. 퀵오트밀에 우유를 붓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린 뒤 으깬 바나나나 사과를 얹어주면, 달콤해서 거부감 없이 잘 먹을 뿐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성해서 든든함이 점심때까지 이어집니다. 평소자주 주는 빵을 조금 업그레이드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식빵에 무가당 땅콩버터와 바나나를 넣어서 김밥처럼 돌돌 말아주는 롤샌드위치나 계란물에 푹 적셔서 치즈를 얹어 굽는 프렌치토스트는 단백질, 좋은 지방이 든든하게 채워져서 허기가 더욱 늦게 찾아옵니다.

    씹는 것을 귀찮아하거나 입맛이 없어할 때는 전날 쪄둔 감자, 단호박, 고구마에 우유와 슬라이스 치즈를 넣고 곱게 갈아 데운 따뜻한 채소 치즈 스프를 머그컵에 담아주시길 바랍니다. 호호 불어 마시기 편하면서도 속을 묵직하고 따뜻하게 채워줍니다.

    또띠아에 달걀 스크램블과 치즈를 넣어서 반으로 접어 굽는 간단한 퀘사디아나 꾸덕한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를 곁들이는 조합도 괜찮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친숙한 식감 위에 치즈, 달걀, 견과류 버터처럼 포만감을 잡아주는 영양 한 스푼을 얹어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미취학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에너지와 영양소 필요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아침에 배고픔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인제요, 밥을 잘 먹지 않아도 빵, 시리얼, 사과, 달걀, 떡 등을 챙겨 주시는 것은 좋인 방법인데, 조금 더 든든하게 먹이려면탄수화물과 단백질과 지방을 함께 곁들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단백질과 지방은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통밀빵에 달걀이나 치즈를 곁들이거나 오트밀에 바나나와 우유를 넣어 주고, 떡을 줄 때는 두유나 플레인 요거트를 함께 주는 것이 좋고 밥을 먹는 날에는 주먹밥에 참치나 달걀을 넣어주면 아이들이 먹기 편하면서 영양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침마다 밥을 꼭 먹여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가 잘 먹는 음식을 활용해 다양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구성하는 방법으로 활용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저도 비슷하네요.

    저는 보통 아침에 생야채(오이, 파프리카, 당근, 토마토 등)을 줍니다. 삶은 계란(기기를 샀어요)과 견과류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 어린이집을 가지 전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대신에 주말에는 시간이 있으면 미역국이나 고기국에 밥을 주기도 하고, 주먹밥도 만들어줍니다. 계란 후라이도 좋아해요.

    결국 아침은 “시간” 성패를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쉽지 않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