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스테로이드제 소론도정을 먹어야 할까요? 메프레정을 먹어야 할까요?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고혈압

제가 왼쪽 돌발성 난청때문에 대학병원을 갔습니다 청력검사와 언어검사를 마치고 진료를 보는데 결과는 전보다 청력이 조금 더 떨어졌다며 지금 안쪽에 물이 조금 차있어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말이 안되는게 전에 진료 받으러 갔을땐 그때도 물이 조금차있다고 했었고 소량이라 안빼도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제와서 갑자기 중이염 때문이라는게 말이 안됬습니다 소리가 작게들리고 말이 로봇처럼 들리고 귀가 먹먹한게 중이염 때문이라고요? 라고 다시한번 확인해보니 그렇다고 합니다. 전에 물이 차있다고 했을때도 이런증상이 전혀없었다고 갑자기 이러는건 돌발성 난청이 아니냐고 물어보니 중이염 때문이라는 말과 약을 라노에바스텔캡슐,우코스타서방정,소론도정 이렇게 처방 받았습니다 소론도정 1일 2알씩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라고 하고 증상이 그대로면 추석지나고 월요일날 다시오라고 했습니다 약을 먹으면서 이명이 추가로 생겼고 이게 중이염 때문에 약을 준건지 아니면 돌발성난청 때문에 준건지 계속 의구심이 들어 결국 수요일날 다른 병원을 찾아갔고 검사결과도 마찬가지로 청력이 떨어진건 맞지만 전에 데이터가 없어서 월요일에 전에 검사지를 가져와서 비교해보자고 하셨고 고막에 차있는 물도 빼보았지만 별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먹먹한게 사라진 정도? 그리고 메프레정4mg (1일 아침저녁 각각 6정) 정큐휴정 80밀리그램(1일 아침저녁 1정씩) 신에소메정20mg(1일 1정) 이렇게 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다른 점은 위에 약과 달리 혈관 확장제가 있고 스테로이드 용량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지금이라도 약을 바꿔야할지 아니면 먹던 약을 먹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이미 오른쪽은 치료시기를 놓쳐 청력이 상실된 상태고 왼쪽마저 잃으면 진짜 삶이 무너져 내릴거 같습니다 (말을 전혀 알아들을수 없어 진료도 메모장에 글을 써주시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두 처방의 핵심 차이는 스테로이드 용량과 혈관 확장제 포함 여부예요. 돌발성 난청은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표준 치료라서, 메프레정처럼 용량을 늘린 처방이 더 적극적인 접근일 수 있어요. 다만 중이염이 동반됐다면 항생제나 점액용해제가 필요할 수도 있고, 이미 먹던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바꾸는 건 위험해요. 스테로이드는 갑자기 끊으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처방의와 꼭 상의하세요.

    새 병원 처방으로 바꾸려면 이전 처방의와 반드시 상의하시고, 월요일에 이전 검사지와 비교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그때까지 이명, 어지럼, 청력 급격한 악화가 생기면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소중한 청력을 지키려면 지금부터라도 전문의와 긴밀히 상의하며 치료 방향을 정하시는 게 좋아요. 필요하면 청력재활이나 보청기 상담도 함께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