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체육대회때 옷을 안사서 뭐사먹기로햇는데

목요일에 금요일에 체육대회고 저희반은 옷을 안맞추고 온다해서 뭐 사먹기로 햇는데 결과가 엽떡이랑 치킨인데 제가 매운걸 못먹고 치킨도 안좋아해서 못먹는데 학교를 빠져야할까요ㅠㅠ 다른사람들은 그냥 먹으라고하는데 제가 학교에서 급식말고는 잘 먹지도 못해서 고민이예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반 친구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결정되다 보니, 소외감이 들고, 차라리 학교까지 빠질까 고민되실 만큼 스트레스를 받으실 것 같습니다..

    다들 그냥 먹으라고 쉽게 말하지만, 매운 것을 못 먹고 치킨도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 자리가 얼마나 곤혹스럽고 배가 고프실지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음식 때문에 체육대회라는 학창시절의 큰 추억을 아예 포기하고 결석하는 것은 정말 아까운 선택이라 생각해요.

    지금은 편하겠으나, 나중에 친구들이 축제 이야기를 할 때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빠지기보다는 나를 위한 대안을 준비를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엽떡 사이드 메뉴인, 주먹밥, 계란찜, 튀김을 공략하시거나 치킨집의 사이드 메뉴들을 함께 주문해 달라고 건의를 해보시길 바랄게요.

    그 것이 어렵다면 당일에 질문자님이 좋아하시는 편의점 음식이나, 과자, 샌드위치같은 개인 간식을 어느정도 챙겨가셔서 친구들과 어울려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운거라 치킨을 못 먹어서 이거 사 왔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주변 친구들도 이해해줄 것입니다.(물론 체육대회 규칙상 어긋나거나, 분위기상 눈에 띄는 행동이 부담되시면, 배달음식에서 사이드 메뉴를 건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으며, 내일 체육대회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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