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생각보다 주위에 관심이 많을까요?

제가 30대 여자인데, 초등학생 때는 학교 끝나고 심심하면 아파트 앞 놀이터에 놀러 나가면 아이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나와서 놀고 있었고, 다 같이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각자 사는 게 바빠서인지 아니면 세상이 너무 위험해져서 그런지 약속을 잡아야만 놀이터에서 놀 수 있고, 놀이터에 가도 각자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끼리 모여서 놀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왜 이렇게 삭막해졌을까?' 하는 아쉬운 부분도 있고, '어쩔 수 없이 세월이 변하면서 사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바뀐 건가?' 생각하려다가도 '왜 이렇게 됐을까?' 하며 주변을 보면 요즘 친구들은 학교 끝나고 학원 여러 군데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고 노는 시간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

질문에서 약간 벗어나긴 했지만..ㅋㅋㅋ

이런 걸 보면 사람들이 주변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동네는 관심이 지나치게 많다가도, 어느 동네에 가면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모르고... 뭔가 삭막해져 가는 모습이 씁쓸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옛날에는 지금처럼 연락수단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냥 놀이터에 나가면 있는 친구들과 같이 노는게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에는 아이들도 스마트폰을 하나씩 가지고 있어서 놀이터에 가도 미리 약속을 잡은 친구들끼리만

    노는게 일반적인 모습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개인주의적인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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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냥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서로 대화를 잘 하지않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에서도 다른 사람한테 관심이 많으신 분도, 친절하신 분도 있어요. 반대로 이웃끼리 소통을 많이 하는 곳이더라도 인사도 전혀 없고 관심조차 아예 안주시는 분도 있고요.

    제 주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친절하시고 온정 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

  •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러지 않을까요?

    자본주의 삶에 친하적인 모습보다는 경쟁적인

    모습이 어울려가니 말이죠

    옛날 시대처럼 경쟁보다는 함께라는게 강했던

    시절은 큰났다고 봅니다

    30대이시면 어느정도 통감하고 계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관심도 없어요 누가 누굴걱정하는 시기는

    점차 사라질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