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육아

양육·훈육

이미신뢰할만한매운탕
이미신뢰할만한매운탕

6살 여자아이 갑자기 조금만 훈육하고 혼을내면 울음을 보여요 왜그럴까요?

이번 6살 올라간 여아인데 유치원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조금만 혼내거나 훈육하면 축 처지고 눈물을 보이고 엄청 속상해해요 왜그럴까요?? 해결방안도 있을까요? 계속 반복적으로 감정표현하는방법을 알려주고있긴하다만 ㅎ쉽지않네요.. ㅠ 동생이 있긴한데 동생 태어난지 한참됐거든요 한 2년 됐어요 그전까진 안그랬는데 왜그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6세 여자 아이가 조금만 훈육을 해도 눈물을 보여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적절하게 감정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조금만 뭐라고 해도 우는 이유는

    첫째, 혼나는 상황에 대한 무서움과 두려움으로 인한 불안함으로 인해서 입니다.

    이때는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하긴 보다는 이곳은 무서운 곳이 아니라 안전한 곳임을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둘째, 혼나는 상황의 대한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 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단호함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지금 왜 혼이 나는지, 그리고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왜 그 잘못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과 우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함이 큽니다.

    이때는 우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면서 자신의 감정은 언어로 또박또박 조곤조곤 전달을 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1. 6살은 대체로 감정이 예민해지는 시기입니다. 자존감이 조금씩 형성되면서, 칭찬과 꾸중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2. 동생과의 비교나 관심 변화가 쌓였을 가능성도 있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3. 아이에게 따뜻한 공감과 긍정적인 훈육을 병행하면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훈육시 눈물을 흘리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아이에게 맞는 훈육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6살 여자아이가 조금만 훈육해도 금세 울음을 보이고 속상해하는 반응은 여러가지 심리적 발달적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정서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로,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외부 자극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어려운 나이입니다

    특히 감정 조절 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로부터의 부정적인 피드백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있어요

    또한 이 아이가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이런 반응을 최근 들어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면 주변 환경이나 내면의 변화에 대한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생이 생긴 지 2년 정도 되었다 하더라도 여전히 비교의식이나 정서적인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수 있어요

    동생이 자라며 부모의 관심을 더 많이 받는다고느끼거나 스스로의 역할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겪는 경우이런 감정이 억눌렸다가 작은 자극에 눈물로 터져나오는 방식으로 나타날 수있습니다

  • 아이의 갑작스러운 눈물과 속상함에 마음이 많이 쓰이시겠어요. 아이의 감정 변화는 기질과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는데 6살은 자기 감정을 더 세밀하게 느끼고 표현하는 시기라 작은 훈육도 크게 느껴질 수 있답니다.

    특히 아이의 기질이 예민하거나 감정 표현이 풍부한 경우, 혼날 때 더 크게 울거나 축 처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또한 동생이 태어난 지 2년 정도 지났더라도 아이가 형제자매관계나 가족 내 위치에 대해 느끼는 미묘한 감정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동생이 생긴 후 주목받는 빈도가 줄거나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더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계속 격려하되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훈육할 때도 따뜻한 눈맞춤과 진심어린 말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엄마가 혼내서 속상했지? 하지만 엄마는 네가 잘 자라길 바라서 그래."와 같은 설명이 아이 마음을 안정시켜 줍니다. 그리고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하면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아이가 특별함을 느끼도록 해 주세요. 부모님의 인내와 사랑이 아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해 줄거에요. ^^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이 시기의 여아들은 잘 울면서 감정 조절 방법을 배웁니다

    아이가 부모님의 훈육에 크게 받아들일수도 있어요

    부모님의 반응을 보고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확인 하려는 경우도 있어요

    훈육 방법이 아이에게 부담 스럽거나 위협적으로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강한 톤보다는 차분한 목소리를 이야기 하면 아이가 덜 긴장해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게 중요합니다

    규칙은 지킬수 있게 일관성 있게 유지해 주시고 많이 안아 주세요

    파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감정적으로 많이 예민할 수도 있고, 때로는 울음을 통해 그상황을 모면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부터 잘 살펴보시고, 아이가 왜 어떤 감정때문에 울게 되었는지 충분히 이야기를 해보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정표현방법을 우는 것 말고 다른 방식으로 표현 할 수 있도록 감정표현 방법에 대해서도 아이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감정표현과 관련된 어린이용 도서들을 같이 읽어보고 책에 대해 얘기해보는 활동들이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른데요 정서가 예민하고 섬세한 아이 같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공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혼내기 보다는 올바른 행동을 알려주고, 아이의 올바른 행동의 노력과 시도에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살 여자아이가 조금만 훈육을 하면 우는건 아이마음에 불안감과 안정감이 부족해서 그럽니다 아이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