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음식이 계속 당길 때 식습관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단 음식이 계속 당기는 느낌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특히 식사 후나 오후 시간대에 초콜릿이나 과자 같은 달콤한 음식이 자꾸 생각납니다.

참아보려고 해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양이 늘어나기도 해서

식습관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단 음식이 자주 당기는 습관을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단 음식이 계속 당기는 건 의지 문제라기보다 혈당 변화나 식사 구성 영향인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에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부족하면 혈당이 빨리 떨어지면서 단 음식이 더 당길 수 있어서, 식사 때 계란, 요거트, 견과류 같은 음식으로 포만감을 보완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완전히 참기보다는 다크초콜릿이나 과일처럼 조금 더 건강한 대체 간식으로 양을 조절하는 방법이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식사 후 가볍게 걷거나 물을 마시는 습관도 단 음식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단 음식이 당기는 현상은 대게 식후 급격한 혈당 하락인 ;혈당 롤러코스터' 현상 때문이므로, 정제 탄수화물 대신 식이섬유와 단백질 비중을 높여 혈당 곡선을 완만하게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아침 식사에서 계란이나 요거트 같은 단백질을 충붆 섭취하면 포만감 호르몬이 조절되어 오후의 가짜 허기를 줄일 수 있으며, 간식이 당길 땐 초콜릿 대신 견과류나 베리류를 선택하여 당 흡수를 늦춰야 합니다.

    또한 체내 마그네슘이나 크롬 같은 미네랄이 부족할 때는 뇌는 에너지를 즉각 보충하기 위해 단것을 갈구하므로, 평소 짙은 잎채소나 해조류 섭취를 늘려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하는 '가짜 배고픔'을 방지하기 위해 단 음식이 생각날 때 물 한 잔을 먼저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단것에 의존하는 입맛을 점진적으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