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귤만으로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우는건 충분히 가능하시지만, 귤만 고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권장 섭취량]
성인 기준 비타민C 권장섭취량은 하루에 약 100mg입니다. 귤 1개(중간 크기, 속 알맹이는 60g정도에요)에 들어있는 비타민C가 대략 25~35mg정도라, 하루 3~4개면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답니다. 겨울철에 감기 예방, 피부 건강을 고려하셔도 이 정도면 충분한 수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이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것 처럼 포도당, 과당도 함께 들어오니, 혈당과 체중 관리가 필요하신 분이면 이 양을 겨울철에 장기적으로 드시는건 부담이 되겠습니다.
[합성 비타민 우려]
시판 비타민C 가루는 구조적으로 천연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정상 용량에서 장기 복용시에 특별한 부작용의 위험은 낮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복용법, '메가도스' 방법이나, 하루 6,000~10,000mg이상을 신체조건(신장 기능, 사구체여과율)을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섭취하실 경우, 위장 자극/설사(삼투압현상)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종합비타민(보통 1알에 100mg 범위)이나, 비타민C 단일 성분(보통 1알에 500~1,000mg 범위) 은 이런 범위를 보통 크게 넘지 않아서 염려마셔도 되겠습니다.
[실용적 접근]
과일만 권장섭취량을 섭취하시기 부담이 되신다면, 과일은 점심, 저녁 사이 간식으로 드시되, 1개정도로 부담없이 드시고, 부족한 비타민C는 저용량 비타민제(500~1,000mg)로 보완하시는 방법이 좋답니다. 이렇게 하시면 과당 섭취는 최대한 줄이면서 1)감기 예방, 2)피부 건강 모두 챙기실 수 있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