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핑크내복 빵구났써요 하이187
브로콜리는 어떻게 재배하는지 궁금합니다.
브로콜리는 어떻게 재배하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어떻게 자라서 어느 부위를 먹는건지 궁금합니다. 생긴게 뭔가 두릅처럼 자라서 꽃이 피기 전에 잘라서 먹는건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지만, 대부분 잘 모르는 내용을 짚는 흥미로운 질문을 남겨주셨군요.
먼저, 브로콜리는 배추과에 속하는 채소로, '꽃이 피기 전 어린 꽃봉오리의 덩어리'를 먹는 채소랍니다.
그래서 겉모습은 말씀하신 것처럼 '두릅처럼 위로 자라다가, 꽃이 열리기 직전에 수확하는 식물'이라는 질문자님의 비유가 상당히 재미있으면서도 잘 어울리는 표현이 맞습니다.
그리고 본래 줄기만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열리지 않은 꽃눈(꽃봉오리)과 그 받침 줄기를 함께 먹는 것이구요.
우리는 이 식물이 종자를 번식시키기 위해 수천개의 꽃을 피우기 전, 영양분이 가장 많이 응축한 상태의 꽃대 집합체를 영양가 있게 섭취하는 것이랍니다.1. 브로콜리는 어떻게 자랄까요?
- 브로콜리는 땅에서 잎이 여러 장 나고, 그 중심에서 굵은 주 줄기가 위로 자라면서 맨 위에 작은 초록색 봉오리들이 빽빽하게 모인 머리 부분을 만듭니다. 바로 이 머리 부분을 우리가 먹는 것이지요.
- 처음에는 가운데에 큰 중심꽃(중앙 머리)이 하나 크게 생기고, 그걸 수확한 뒤에는 잎겨드랑이 쪽에서 작은 곁순(사이드 슈트)이 다시 올라와서 추가 수확이 가능합니다.
2. 정확히,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보통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꽃봉오리: 아직 열리지 않은 꽃 눈의 덩어리입니다.
그 아래의 줄기 일부: 너무 질기지 않은 부분은 함께 먹습니다.
잎과 더 부드러운 줄기: 이것도 먹을 수 있습니다.
즉, 브로콜리는 식물의 '뿌리, 잎, 줄기, 열매' 중, 특별히 미성숙한 꽃봉오리를 먹는 채소로 이해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3. 그러면, 왜 꽃이 피기 전에 수확하여 먹는 것일까요?
- 브로콜리는 그대로 두면 봉오리가 점점 커지다가 노란 꽃으로 열립니다.
- 수확은 보통 브로콜리의 머리가 단단하고 초록색일 때, 꽃이 벌어지기 직전에 합니다.
- 그 시점이 지나면 식감도 거칠어지고 맛도 떨어집니다.
- 특히, 수확이 늦어지게 되면 꽃이 피면서 영양학적으로나 상품적으로나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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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브로콜리는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를 먹는 채소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두릅처럼 연한 상태를 수확해 먹는 것이죠.
배추와 같은 계통인 브로콜리는 넓은 잎들 사이에서 굵은 줄기가 올라오며 그 끝에 초록색 덩어리가 맺히는, 우리가 먹는 뭉글뭉글한 부분은 사실 수천 개의 작은 꽃봉오리가 촘촘하게 모여 있는 형태입니다. 만약 수확 시기를 놓치면 이 초록색 알갱이들이 터지면서 노란 꽃이 피는데, 이때는 식감이 질겨집니다.
그래서 농가에서는 꽃이 피기 직전, 봉오리가 가장 단단하고 봉긋할 때 줄기와 함께 잘라 수확하게 되죠.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브로콜리는 꽃이 피기 전에 잘라서 먹는 거 맞아요.
브로콜리가 뭔지부터 보면 우리가 먹는 브로콜리의 초록색 부분은 꽃봉오리 덩어리예요. 정확히는 꽃이 피기 직전의 꽃눈들이 촘촘하게 모인 화뢰(花蕾)예요. 꽃이 피어버리면 노란 꽃이 되고 질겨져서 못 먹게 돼요. 그래서 꽃봉오리가 단단하고 꽉 닫혀 있을 때 수확하는 거예요.
재배는 이렇게 해요. 브로콜리는 서늘한 날씨를 좋아해서 봄이나 가을에 심는 게 좋아요. 한여름 더위에는 잘 안 자라고 꽃봉오리가 일찍 벌어져버려요.
씨앗을 작은 포트에 먼저 심어서 싹을 틔운 다음, 어느 정도 자라면 밭에 옮겨 심어요. 간격은 최소 40~50cm 이상 넉넉하게 줘야 해요. 브로콜리는 생각보다 꽤 크게 자라거든요. 물은 흙이 마르지 않게 꾸준히 주고, 비료는 질소 성분이 충분해야 잎과 줄기가 튼튼하게 자라요.
심고 나서 보통 60~90일 정도 지나면 중앙에서 꽃봉오리 덩어리가 올라오기 시작해요. 이게 단단하고 꽉 차 있을 때 줄기째 잘라서 수확해요. 중앙 부분을 먼저 자르면 그 다음에 옆에서 작은 곁꽃봉오리들이 계속 올라와서 오랫동안 조금씩 수확할 수 있어요.
먹는 부위는 꽃봉오리와 줄기 부분이에요. 줄기도 껍질을 벗기면 단맛이 나고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버리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줄기가 더 달고 맛있다는 분들도 있답니다.
브로콜리 먹고 건강해지세요^^
감사합니다.
브로콜리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채소로 종자를 파종하거나 모종을 심어 재배하며 우리가 먹는 부위는 꽃집단인 화뢰와 줄기입니다. 배추과 식물답게 중심 줄기가 길게 자라면서 꼭대기에 작은 초록색 꽃봉오리들이 빽빽하게 뭉친 덩어리를 형성하는데 이것이 활짝 피어 노란 꽃이 되기 직전의 미성숙한 상태에서 수확합니다. 두릅처럼 나무에서 따는 방식은 아니지만 중심 줄기 끝의 커다란 꽃송이를 먼저 잘라 수확하고 나면 잎겨드랑이에서 작은 곁가지 꽃송이들이 추가로 자라나기도 합니다. 토양의 배수가 잘 되어야 하고 생장기에 충분한 수분과 거름을 공급하는 것이 상품성 있는 두터운 꽃뭉치를 만드는 핵심적인 재배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