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학문제를 풀때 제 설명을 거의 안듣네요

어제 첫째 아이 수학 공부를 하다가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4학년은데 예습으로 5학년 약수와 배수 부분을 같이 하는데 제가 설명하는건 듣지도 않고 본인이 이상한게 푼걸 자꾸 맞다고 우기는데 어떻게 하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틀렸다는 지적을 받으면 자기 생각을 지키려는 마음이 커질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고 먼저 물어 풀이 과정을 들어보고 틀린 부분을 스스로 찾아보게 해보세요. 4학년에게 5학년 예습은 어려울수 있으니 진도를 조금 늦추고 개념을 확실히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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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습을 하면서 문제풀이가 맞지 않는데 자꾸 자신이 풀이한 것이 맞다 라고 우기는 경향이 높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stop 시키고, 아이를 바로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지금 푼 문제의 풀이가 맞지 않아서 아니라고 전달을 했음에도 그 문제의 풀이가 맞았다 라고 우기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라고 전달을 한 후, 왜 지금 보인 행동이 적절치 않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며 다시 함 문제의 풀이를 설명하고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까지

    반복적인 설명을 통해 아이를 이해 시켜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수학 관련해서 힘든부분이 있으시군요~

    아이가 자기 방식대로 풀고 설명을 안 들으려고 할때

    당연히 부모님의 입장에선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나죠ㅜㅜ

    그런데 아이들 사이에서는 사실 흔한 일이긴합니다.

    아이는 자기 나름대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보려고 하는고

    먼저 아이의 풀이를 들어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한테 어떻게 그렇게 생각했는지 한번 말해보라고

    물어보면 아이가 설명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틀린 점을 깨달을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 다음엔 설명을 일방적으로 하기보다는

    한번 이번에는 아이에게 질문으로 이끌어보세요.

    "여기서 이 숫자는 왜 쓴거니?" 같은 식으로 물어보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보게 돼요.

    그리고 아이가 틀렸다고 해서 바로 고치기보다는

    아이의 방식으로 풀어보게 하고 결과를 함께 확인해보세요. .

    또 약수와 배수는 개념을 확실히 잡아야 하는 부분이라서

    먼저 약수가 뭔지 배수가 뭔지부터 함께 확인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념이 흔들리면 어떤 풀이도 흔들리게 되니까요ㅜㅜ

    그리고 가르치시다가 너무 화가나시면 억지로 학습을

    이어지지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해보세요~

    아이도 공부를 할때 긴장된 상태에서는 아이도 집중이 안돼서

    서로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차분히 좋은 분위기에서 가르치시려고 한다면은

    아이도 조금씩 학습능력이 좋아질 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방식이 맞다고 고집할 때에는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해보자.]라며 아이의 풀이 과정을 경청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로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 바둑돌이나 수막대 같은 시각적 교구를 활용해 약수와 배수의 원리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부모의 설명이 잔소리로 느껴지면 아이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오답을 고집하며 방어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너의 방식대로 풀고 검산해보자]라며 아이 스스로 오류를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시는 것이 아이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약수와 배수는 처음 배울 때 자기 나름대로의 규칙을 만들어 확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아빠의 방법을 강하게 주장하면 거부감이 생기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하는 거야?"라는 생각에 아예 듣지 않으려 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방법을 천천이 들어 보시고 해당 과정이 정상적인지 먼저 판단해보시면 좋습니다. 만약 잘못되었다면 어떤 부분에서 잘못되었는 지 설명해주시고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방법도 들어주시면서 해결할 수 있는 법을 같이 찾는 것이 타협점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부리는 것은 스스로 수학에 자신이 있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도성이 강하다는 증거 입니다. 단지 자기 객간화가 미숙할 뿐인거죠. 계속 설득을 하기 보다는 아이의 방식으로 답을 내서 검산을 해보도록 하세요.

    또는 아이가 알고 있는 방식을 부모에게 설명하도록 하는 겁니다. 스스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말문이 막히거나 오류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은 정답과 해설 등 여러 근거로 답이 아님을 설명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억지 주장을 하면서 계속 우긴다면 아직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보입니다. 아이 입장에서 너무 힘든 수준의 공부 난이도는 아닌지 살펴봐 주시고 먼저 충분히 유대감과 공부를 하기 위한 체력을 쌓은 뒤에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학년 아이가 5학년 내용을 예습한다면 설명을 안 듣는 것이 고집이라기보다 스스로 풀어보고 싶은 마음일 수 있습니다. 바로 틀렸다고 지적하기 보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설명해줄래? 라고 먼저 풀이를 말하게 해보세요. 이후 실제 예시나 답으로 함께 검증하면 아이가 스스로 오류를 발견하기 쉽습니다. 계속 충돌한다면 예습 진도를 조금 늦추고 부모님은 설명보다 질문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