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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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고도 바로 수정하지 않을까요?

오류를 인식한 뒤에도 기존 행동을 지속하는 심리적·구조적 원인을 살펴보고 실제 변화를 유도하는 조건을 설명해 주세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번쯤은 실수를 하지요~

    그래서 실수를 하고나서 사람마다 대처하는 방식들이

    성향에 따라 다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자신의 실수를 알고도 바로 고치지 못하는 것은

    다양한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성향적인 부분이나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은 어떤 사람의 같은 경우에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건

    스스로 실수한 것에 대해서 마음의 상처를 입기도 하고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일부러 모른척 하게 될수도 있어요~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서 잘못된 것인 줄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계속 끌고 가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경우에는 어떤 사람인 경우에는

    익숙한 행동을 유지하려는 경우도 있어요.

    사람은 익숙한 행동에 안정감을 느끼는 부분도 있기떄문에

    갑자기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며

    또 내가 실수를 했을떄에 상대방한테 비난을 받거나

    아니면 상사한테 혼날까봐 두려워서 수정을 안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서 이럴때는 상대방이 너무 상처받지 않도록

    실수에 대해서 이해를 해주시며 안심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고

    실수를 조금이라고 줄일 수 있도록 조금씩 고쳐나가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면 충분히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또 가장 중요한건 실수를 바로 인정하고 고치는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해주시면 더 좋겠지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신의 잘못됨을 알고도 반복하는 것은 [내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느끼는 마음의 상처를 피하고 싶고, 그동안 들인 시간이나 노력이 아까워 버티기 때문이에요.

    여기에 더해 실수를 인정했다가 괜히 비난을 받을까봐 두려워하는 마음과, 그냥 하던대로 하는게 편하다고 느끼는 뇌의 게으른 습성이 합쳐져 행동을 멈추게 하죠.

    실제 변화를 만드려면 실수를 인정해도 괜찮다는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아주 가벼운 행동부터 바로 바꿔보도록 시도해 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사람들은 실수를 인정하는 순간 자존감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사람은 보통 자신을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 실수를 하게 되면 자존감이 흔들려 실수를 작게 해석하면서 자기 합리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인지부조화라고 합니다

    이 때 행동을 변화하고자 한다면 실수를 인정해도 안전한 상황이 되어야 합니다.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해진다면 바꾸려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환경을 실수하지 않도록 바꾸어야 합니다. 좋은 행동은 쉽게 할 수 있도록하고 나쁜 행동은 하기에 번거롭도록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것과 행동을 바꾸는 것이 별개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잘못을 알아도 기존 행동이 익숙하고 편하면 쉽게 반복하게 되고, 실수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자존심이나 불편한 감정을 피하려고 "이 정도는 괜찮아"라고 합리화하기도 합니다. 또 당장의 편안함이나 즐거움이 미래의 손해보다 크게 느껴지는 것도 이유입니다.

    그래서 실제 변화에는 단순한 반성보다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환경 변화,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 말아야지"보다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행동하겠다"를 정하고, 실수하기 쉬운 환경 자체를 바꾸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깨달음이 변화의 출발점이라면, 반복할 수 있는 행동과 환경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실수를 알아도 바로 고치지 못하는 이유는 인지부조화, 매몰비용, 습관, 책임 회피 때문입니다. 변화를 유도하려면 비난보다 수정 가능한 분위기를 만들고, 바꿀 행동을 구체적으로 정한 뒤 반복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인간의 뇌는 몸을 사용하는데 에너지의 20%를 소비합니다. 그래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반복적인 행동을 자동화 처리하죠. 기존 행동을 수정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데 이는 본능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려는 방향으로 노력하게 됩니다. 그리고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내가 합리적이고 능력있는 사람이다 라는 자아상과 충돌하는 거기 때문에 자기 정당화 하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실수를 알아차리는 것과 행동을 바꾸는 것은 별개입니다. 익숙한 습관, 자존심과 합리화, 변화에 따른 불안과 손실이 행동을 붙잡습니다. 실제 변화에는 구체적 대안과 작은 실행목표, 반복적인 피드백, 주변의 지지와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람은 실수를 알아도 습관, 자기방어, 손실 회피 등의 이유로 기존 행동을 쉽게 멈추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 자존감이나 기존의 믿음, 신념 등이 흔들리기 때문에 오류를 합리화하기도 해요.

    조직에서는 책임 회피, 관행, 성과 압박, 책임 등의 문제가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 발견보다도 중요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이것을 행동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