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이 뒤로갈 때마다 허리가 삐긋하는이유가몰까여?

오늘 운동 다시 시작한다고 농구공 갖구가다가여,

드리블하는데여,

오르팔을 엉둥이 뒤로해서 다리 사이로 드리블 오랜만에 한다고 햇다가 허리가 삐긌햇는데여,

이상하게 팔을 엉덩이 뒤로 갈 때마다 허리가 삐긋하는거 가튼데여,

이거 말고두여, 육중한 몸으로 평행봉 오랜만에 돌린다고 햇다가 그떄도 팔이 엉덩이 뒤로 갓을떄 삐긋한 느낌이 낫엇는데여,

이거 준비동작이 부족한건가여 아니면 모가 문제일까여?

생물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받아보고시퍼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팔이 엉덩이 뒤로 갈 때 허리가 삐끗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어깨와 등 관절이 굳어 허리가 과도하게 꺽이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팔을 뒤로 보낼 때 어깨 관절이 열리고 등뼈가 부드럽게 회전해야 하지만, 오랜만의 운동이나 체중 증가로 인해 이 부위들이 굳어 있으면, 우리 몸은 팔을 뒤로 보내기 위해 허리를 억지로 꺾거나 비틀게 됩니다.

    특히 농구의 등 뒤 드리블이나 평행봉 회전 동작은 순간적으로 강한 힘이 필요한데, 회전과 과신전에 취약한 허리 뼈가 이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으면서 삐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은 단순히 준비운동 부족 뿐만 아니라 어깨 앞쪽 근육과 등뼈의 가동성이 떨어진 상태로 볼 수 있어 당분간은 허리에 무리가지 않도록 며칠간 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

    이후 운동을 할 때는 허리 강화뿐만 아니라, 어깨와 등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먼저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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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단순히 팔을 뒤로 보내서 허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 팔의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허리와 골반이 같이 비틀리면서 허리에 순간적인 부담이 걸리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평행봉이나 다리 사이 드리블처럼 팔이 뒤로 빠지는 동작은 허리 주변 근육과 관절에 생각보다 큰 요구를 합니다. 우리 몸의 움직임은 팔만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연결된 하나의 시스템인데요, 팔을 뒤로 크게 보내면 어깨 관절의 움직임뿐 아니라 흉추, 골반, 허리 근육까지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운동을 쉬었거나 체중 부담이 있는 상태에서는 어깨와 등은 충분히 움직이지 못하고, 대신 허리가 과하게 돌아가거나 꺾이면서 순간적으로 삐끗하는 느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농구 드리블이나 평행봉처럼 몸을 비트는 동작을 하면 허리의 작은 근육들이 갑자기 큰 힘을 받아 미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또는 흉추와 어깨 가동성 부족일 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팔을 뒤로 보낼 때 어깨와 등 부분이 충분히 움직여야 하는데, 이 부분이 뻣뻣하면 몸은 부족한 움직임을 허리 회전으로 보상합니다. 예를 들어 팔을 엉덩이 뒤로 보내는 동작에서 등이 잘 안 돌아가면 허리가 대신 돌아가면서 부담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을 다시 시작하실 때는 바로 농구 기술이나 평행봉 같은 큰 동작으로 들어가기보다 5~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은 팔을 뒤로 크게 보내는 동작을 할 때 허리를 같이 비틀지 말고, 몸통은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어깨와 등에서 움직임이 나오는지 신경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팔이 뒤로 크게 젖혀질 때는 어깨뿐 아니라 허리도 함께 회전하고 젖혀집니다. 준비운동이 부족하거나 코어 근육, 엉덩이, 고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면 허리 근육이나 인대에 부담이 생겨 '삐긋'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동작에서 반복된다면 무리하지 말고 스트레칭 과 코어강화 운동을 해보세요. 통증이 반복되거나 다리 저림이 동반되면 정형외과 진료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