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적인 성향인데 집에만 있어야되는 상황이라 우울해요

저는 외향적이고 밖에 나가는거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고 결혼한 뒤 가정에 충실하기위해 외부 약속도 줄이고 신랑이랑 많은 시간 보내려고 노력하고있어요 그러다보니 에너지가 줄어드는 것 같고 한번씩 혼자있다보면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극복방법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본래의 성격은 상당히 외향적이시지만,
    결혼이라는 굴레 안에 갇혀 자신의 삶을 살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에 우울감을 경험하시고 계시는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결혼 전, 개인의 삶을 잘 관리하고 유지하면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사셨을 건데,

    결혼 후 나의 삶이 결혼으로 인해 자유를 잃고

    또한 이런 부분에 대해 배우자에게 동의를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짐작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의 상황을 배우자와 공유하고

    대화를 통해 중재안을 찾아가시는 방법입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처음 결혼을 하셨을 때, 결혼의 목적이

    본인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였는지,

    두 분의 행복을 위한 선택이였는지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나만의 행복을 위해

    결혼을 수단으로 사용하신 부분이라면,

    생각을 수정하거나 결혼 관계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다만, 두 분의 행복을 위한 결혼 생활을 전제한다면

    두 분의 성향과 의견을 대화를 통해 수렴하여

    중재되는 안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결혼하신 상태라고 하더라도 '나'를 잃어버리라는 뜻을 아닙니다.

    배우자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나'를 유지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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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외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이 그 넘치는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고 집에만 있다면 우울함이 커질 수 있어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무기력과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에너지를 발산해줘야 합니다. 일단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은 홈트레이닝이나 아이돌 댄스를 통한 신체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확실히 밖에 나가서 몸을 움직이고 활동적인 취미를 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남편분과 같이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고 일단 집 근처를 남편과 함께 대화하면서 산책을 하면 우울감을 극복하기 쉽습니다. 밖에서 햇빛을 쬐거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걸으면 그것만으로도 힐링이 돼요. 또한 남편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적인 취미가 제일 좋고 남편분과 상의해서 새로운 취미를 찾아서 같이 해보세요. 맛집 탐방이나 원데이클래스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