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해하실 다이어트 효과부터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가만히 누워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하루 20분 운동으로 3~6시간 운동 효과를 낸다는 그런 홍보 문구 많이 보셨죠? 물에 젖은 전용 슈트를 입고 찌릿찌릿한 전기 자극이 들어오는 상태에서 스쿼트, 런지같은 맨몸 운동을 보통 20분간 진행하는데요, 평소에 잘 안 쓰던 깊은 속근육까지 전기로 강제적인 피로를 주어서 수축시키기 때문에 시작한 지 10분만 지나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고 20분이 1시간처럼 느껴질 만큼 힘든 편입니다(물론 전력 조절을 해서 개인의 체력에 맞게 지도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보면 장점이 있을까 싶은데, 근육량이 적은 여성분들의 경우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어디에 힘을 줘야 할지 자극점을 잘 못 찾기도 하는데, 이때 EMS는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전기가 타깃 부위를 꽉 잡아주니 강제로 근육 쓰는 법을 느끼게 되고, 덕분에 바디라인이 전체적으로 정리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허나 체중 감량 자체가 1순위 목적이시라면 식단 조절과 유산소 운동 병행 없이는 절대 살이 빠지지는 않습니다. 운동 후 며칠간은 일반 헬스보다 더 심한 근육통이 오기도 하는데, 이때 힘들다는 핑계로 보상 심리가 발동해서 식단을 안 하시면 살이 빠지기보다 더 튼튼해지는 건강한 몸이 됩니다. 게다가 1회당 비용도 꽤나 비싼 편이기도 해서 주 2~3회로 꾸준히 길게 유지하는 것도 경제적인 부담이 큰 편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짧고 굵게 근력을 키워야 하는 바쁜 직장인이나, 헬스장에서 아무리 운동해도 자극을 모르겠는 초심자에게 한 번쯤 시도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오직 체중감량만이 목표시라면 그 돈으로 마운자로, 위고비 주사제를 고려해보시거나, 유튜브 홈트, 유튜브 타바타 형식 운동이 더 가성비가 좋고 살도 잘 빠진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의 다이어트 방향을 잡으시는데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