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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열렬한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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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밥을 먹지 않아도 살이 안빠집니다

제가 하루에 한끼만 먹고 그 한끼도 많이 먹지 않습니다. 운동도 거의 매일 한시간씩은 넘게 하는데 살이 잘 빠지지 않는데 왜 그럴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신성 영양사

    김신성 영양사

    병원

    기초대사량이 낮을 가능성이 제일 큰데요, 하루한끼를 먹으면 오랫동안 칼로리 섭취가 적어 몸이 기아상태로 인식하고, 그래서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몸이 에너지를 아끼려고 하기 때문에 운동을 해도 체중감소가 적어집니다.

    또 하루 1시간 운동은 강도가 높거나 유산소 위주이고 근력운동이 적다면 체지방 감소보다 근육손실이나 피로도만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동후 식욕이 증가된 상태에서 한끼를 몰아먹으면 체중감소가 적어질 수 있습니다.

    즉, 칼로리 섭취가 너무 적으면 지방 소모를 아끼게되고, 운동만으론 체중감소가 어렵기 때문에 근력유지와 체지방 감소가 균형있게 일어나도록 관리가 필요하고, 호르몬이나 스트레스 영향이 있으니 체크해보는것도 좋습니다.

    하루 한끼보다는 2~3끼 소량씩 단백질 위주로 나눠먹고 근력운동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노력에도 불구하고 체중 변화가 없으셔서 고민이 정말 많으실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가 대사 적응, 호르몬 불균형이 와서 그렇습니다. 인체는 섭취 에너지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면 생존을 위해서 기초대사량을 15~30%까지 낮추는 절전 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보통 하루 1,200kcal 미만의 극단적인 저열량 식단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갑상선 호르몬(T3) 수치를 저하시켜서 에너지 소비 효율을 상당히 많이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매일 6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을 병행하면서 공복 상태를 유지하신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농도가 평상시보다는 2~3배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높은 코티솔 수치가 혈당 수치를 불안정하게 만드니 지방 분해를 억제하고 체내 수분을 저류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실제 체중 감량을 방해하게 됩니다. 지방이 빠지더라도 수분이 그 자리를 채우게 되니 체중계 수치가 고정되는 현상이 생겨버립니다.

    영양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반복적인 운동은 에너지원으로 근육 단백질을 분해하는 근손실을 유발합니다. 근육 1kg 감소시 기초대사량은 일 평균 20~30kcal정도 줄어들어서, 이는 장기적으로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뀝니다. 현재의 극단적인 소식은 되도록 피하시고 기초대사량 대비 1.2배 수준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대사 회복을 활성화 시켜주셔야 합니다.

    되도록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 위주로 하루 체중 1kg당 1.6g이상의 단백질을 하루 3~4회 골고루 나눠서 섭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단백질은 계란, 생선, 고기가 무난합니다. 되도록 주 1회정도는 리피딩데이라고 해서 탄수화물을 평소보다 50~100% 이상 더 섭취하셔서 떨어진 대사량을 끌어올려주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위에 방법을 고려하셔서 시행해주시면, 점점 대사가 회복되며, 다시 정체된 체지방 감량이 시작될 것입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