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꽤공부하는프레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피자의 가격은 적절한가?
세게적으로 인기가 많은 피자 치킨과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런데 가격이 솔직히 비싼 편이라 쉽게 시켜 먹가가 고민이 되는데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적절한 피자의 가격은?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피자와 치킨이 배달 음식의 양대 산맥이라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치킨은 2만 원대 초중반이면 먹을 수 있는 반면, 대형 프랜차이즈의 프리미엄 피자는 3만 원을 훌쩍 넘어 4만 원에 육박하다 보니 주문 버튼을 누르기 전 멈칫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피자의 종주국인 이탈리아나 대중화된 미국에서는 길거리에서 가볍게 한 조각씩 사 먹거나 저렴하게 한 판을 즐기는 '서민 음식'의 성격이 강한데, 유독 우리나라에서 피자가 고급스럽고 비싼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된 데에는 역사적, 문화적인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피자가 한국에 처음 도입될 당시의 '프리미엄 마케팅' 전략 때문입니다. 1980년대와 90년대 해외 대형 피자 브랜드들이 국내에 진출할 때, 이들은 피자를 가벼운 간식이 아니라 특별한 날 가족 외식이나 데이트를 위해 방문하는 '고급 레스토랑' 메뉴로 포장했습니다. 화려한 매장 인테리어와 샐러드바를 갖추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격 단가를 높게 설정했고, 이 시기에 굳어진 '피자는 비싸고 대접받는 특별한 음식'이라는 인식이 지금까지도 국내 피자 가격의 기본값을 높게 형성하는 뼈대가 되었습니다.
한국식 피자 특유의 화려한 토핑과 높은 마케팅 비용도 가격을 끌어올리는 주범입니다. 치즈와 페퍼로니 등 기본 재료만 올라가는 얇은 해외 피자와 달리, 우리나라 피자는 쉬림프, 스테이크, 트러플 등 원가가 높은 고급 식재료를 아낌없이 쏟아붓고 빵 테두리에도 고구마나 치즈를 꽉 채워 넣는 등 하나의 요리처럼 진화했습니다. 여기에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경쟁적으로 당대 최고의 톱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배달 플랫폼 수수료와 각종 상시 할인 프로모션 비용까지 애초에 메뉴 기본 가격에 녹여내다 보니 소비자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구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의 모든 피자가 이처럼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프리미엄 피자의 비싼 가격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들을 겨냥해, 최근에는 거품을 뺀 가성비 브랜드들도 시장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하며 1만 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맛을 제공하는 피자스쿨이나 피자마루 같은 브랜드가 대표적이며, 1인 가구를 겨냥해 햄버거 세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프랜차이즈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 피자의 퀄리티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면서 적은 비용으로도 훌륭한 피자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생각하는 적절한 피자의 가격은 '어떤 형태의 피자를 기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토핑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맛을 원한다면 2만 원대 중후반 정도가 심리적 마지노선이 될 수 있겠지만,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식사나 간식 목적이라면 1만 원대 중반에서 2만 원 초반 수준이 누구나 부담 없이 지갑을 열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그날의 주머니 사정과 상황에 맞춰 다양한 가격대의 피자를 스마트하게 즐겨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의견이니, 유명 브랜드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피자가게를 기준으로 하면 2만원 초중반대가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통 트레이더스처럼 대형피자를 판매하는 곳의 경우 1만원대 후반인데, 여기는 대량판매와 매장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측면으로 가격을 낮게 책장한 경우이기에 이를 기준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고, 일반적인 동네피자가게가 2만원 후반에서 3만원반대를 감안하면 2만원 초중반대정도가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피자의 크기, 내용물, 재료 등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쉽게 판단이 서지는 않지만 요즘 한끼 식사로 한사람당 국밥 한그릇 1만원 이라고 한다면 2명이서 피자로 식사를 하게 되면 비싼 감은 있지만 피자를 만들때 들어가는 재료들이 치주등 비싼 재료가 많아서 재료비 및 영업이익등을 감안한다면 적절하지 않나 사료됩니다. 또한 브랜드 있는 피자들은 비싼 경우가 많으나 가성비 피자들도 많기 때문에 그에 맞게 선택을 하시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현재 브랜드 피자의 정가는 소비자 심리적으로 비싸게 책정된 측면이 크고 실질 구매가는 2만 원 중반 ~ 3만 원 초가 많은 사람리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선이라 느끼는 구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적절한 가격”은 2만 원대 초반~중반이 가장 많이 언급됩니다. 3만 원 이상이면 “특별한 날 먹는 음식”으로 인식되고, 1만 원대 후반~2만 원대 초반은 “일상적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으로 여겨집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참고 살기 팍팍한 요즘
피자 한판 시키려다 가격표 보고 손이 쓱 들어가는 그 마음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심리적 저항선이 무너지지 않는 가장 적절한 피자 가격은 얼마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무리그래도 한판에 3만원이 넘는다면
제 개인적으론 심리적 저항선이 깨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