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이들은 선생님말은 잘들으면서 부모님말은 안들을까요?
공부시키면서 이런저런 노하우나 쉽게 외울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 안 들으려고하고 본인 고집대로 하려고하는데..학원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알려주면 그건 고대로 따라하더라고요..뭔 심리일까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 함께 생활하며 지내기 때문에 부모님을 편한한 대상으로 생각해서 자기고집대로 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학원선생님들은 본인과 관계가 밀접하지 않고 전문교육기관이라는 곳에서 배우다보니 아무래도 선생님말씀을 잘듣게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원은 권위가있고 아이들을가르치는 보증된곳이여서신뢰도가높아서 그럴수있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회성으로 인함이 가장 큽니다. 가정 내에서는 아이가 부모 등과
애착관계로 인해 편함으로 인해 말을 잘 듣지 않는 경향이 있으나
학교 등에서는 또래 아이들이 있어서 함께 따라하는 경향으로 인함이
가장 큽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학원의 비중이 더욱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럴수있습니다
아이에게 학교 선생님의 말씀도 중요하다고 교육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선생님은 밖에서 보는 사람이고 또한 친구들과 같이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창피함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예쁨 받기 위함도 있고, 선생님에게 떼를 부려도 절대 받아주지 않음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정은 다릅니다.
엄마.아빠에게 고집을 부리는 이유는 자신이 떼를 부려도 엄마.아빠는 다 들어주고 허용해 줌을 알기 때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고집을 부리면 그 즉시 단호하게 고집을 부리면 안돼 라고 말을 해주시고, 왜 고집을 부리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행동이 똑같아 한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인간관계가 보통 적당히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서로 조심하고 서로 배려하기 마련이고
친하고 가까울수록 쉽게 생각하고 자기를 더 드러내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모는 선생님의 통제보다 좀 더 자주 빈번하게, 그리고 더 많이 제약한다라고 느낄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반발심이 생기는 부분도 있겠구요.
그래서 같은 얘기라고 해도 잔소리라고 생각할수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