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가까이 헌신했던 회사에서 고용승계 관련 억울합니다..
안녕하세요.
재직 1년 10개월 된 근로자입니다. 해당 사진의 근로자가 제 상황이구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1년 미만 연차수당, 수도 없는 연장수당 등 요청하지 않고 헌신근무하였으나
최근 지위승계로 들어온 B대표가 (주)갑의 경력을 인정하지 못한다하여 억울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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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자료
<좌측 - 근로자/입퇴사 내역> 이 회사의 명령에 따라 제가 소속한 사업체 기간을 나타냅니다.
<중앙 - 사업체명> 은 각각 3개의 법인 사업체이구요.
<우측 - 히스토리> 는 채권채무 양도, 지위승계 등 행정 처리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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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갑'과 '(주)을'은 주소지가 다른 별개의 법인으로 대표이사는 같은 A입니다.
회사의 명령에 따라 소속/근무를 변경하였었습니다.
'(주)을'과 '(주)병'은 다른 별개의 법인이나 주소지는 같고 그대로 양도양수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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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동그라미 '가, 나'는 제가 확보해놓은 증거자료입니다.
1. 가 = '(주)갑'과 '(주)을'의 법인만 다른 자회사임에 관한 증거자료입니다.
1) '(주)갑'과 '(주)을'의 자금 용도에 따라 수시로 벌어진 차입금 통장 내역 및 세금계산서 발행 내역
2) 동일인물 'C부사장'도 소속 변경 이력이 있음
3) 'C부사장'의 (주)을 재직 당시, (주)갑의 업무보고를 한 카톡내용 수두룩함
4) 'A대표'의 업무 지시 내역 수두룩함
5) 카카오톡 단체방 사업체 2곳 흔적(날짜 증거)
6) 법인공용메일 각종 내역 수두룩함
7) 같은 세무사사무소로 고용승계서 작성도 세무사 담당 실장을 통해 작성하였음
8) (주)을에 최종적으로 정착 후 A대표와의 고용승계확인서(법인도장 날인)
9) 증인 13여명
2. 나 = '(주)을'과 '(주)병'의 상관관계
1) 각종 행정 서류(직원, 주소지, 시설 등) 그대로 양도양수 및 지위승계 - 사업자/영업신고증/HACCP인증서 등
2) 고용보험 산출 내역(동일인물 다수)
3) 공장/사무실 두 사업체 연관 관계 흔적
4) '(주)을'과 '(주)병'의 채권채무양도양수 계약서 - '(주)을'의 채권채무를 '(주)병'에게 양도양수하며 '(주)을'의 채무
는 '(주)정 - B대표의 본 사업체'에 '(주)병'이 지급한다.
5) '고용승계를 인정해줘야 하지만'이라는 뉘앙스의 인사담당자/B대표와의 대화 내용 녹음 파일
알바비 지급을 고용노동부에서 지급명령이 떨어질 때까지 지급하지 않고 B대표 취임 후 권고사직 4명을 진행하여 고용노동부의 명령/판결이 떨어질 때까지 끝까지 버티다가 임금을 지급하는 등
악덕의 B대표 사업체로부터 저도 부당한 제안을 받아 퇴사를 결심하여 응대하고자 합니다.
다음 주 21년 8월 2일 사직서를 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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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
(1) '(주)갑, (주)을'과 '(주)을, (주)병'의 상관관계를 증명할 수집한 자료 A, B로 노동부에서 증명을 확실하게 할 수 있을지 여부와 추가로 준비해야 할 자료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2) 근로계약서도 2019년 11월 11일 처음에 쓰고 한차례도 쓰지 않았습니다. 계약서 작성 여부를 여러차례 물어봤으나 고용승계에 관한 내용을 B대표와 결정되면 쓰겠다고 여태 끌어오다가 현재 (주)갑의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겠다며 근로계약서를 빨리 쓰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대처방안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 사직서 제출 시기에 관한 문제발생여부와 전반적인 현 상황에서 대처방안, 방향을 가이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