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혼기가 늦도록 결혼을 하지 않는 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녀가 이제 40대가 넘었는데도 계속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선을 봐도 마음에 안 드는지 애프터 신청도 하지 않고.... 저는 외모보다도 일단 만나보라고 하는데도 그게 잘 안되나봐요. 이런 상황에서 부모로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요즘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인거 같아요.
누군가에 얽메이고 한 가정을 책임져야하는것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결혼하고 본인뿐아니라 상대 배우자에게도 힘들수 있습니다.
부모라 해도 자녀의 결혼을 강요하기는 힘들고요, 자녀분이 결혼이 필요하다는걸 느끼고 결혼의 책임감이 느껴질때까지 기다리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저어새70입니다.
아마 자제분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부모님이 원하셔서 억지로 나온걸수도 있습니다. 자제분에게 강요하지 마시고 지켜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아직까지 만족할만한 여성분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런듯합니다.
그 나이쯤되면 스스로 하게끔 놔두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데이트비용 다내고 선물 다사고 운전해주고 심지어 결혼할때 집까지 해야하는데 이런 불공정거래를 지금 세대가 할리가 없죠
집값이 10억이라 비싸서 못한다는 말은 1억이면 하겠냐고 되물어보고 싶네요
세계어떤나라보다 안전한 나라에서 이보다 더 얼마나 편하게 살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세계 출산율 꼴등인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글써요~ 자식 결혼은 부모 마음데로 안되나봐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달려보세요~
안녕하세요. 탁월한오소리221입니다.
40대가 넘어도 결혼을 하는 경우가 다소 있긴하지만 드물죠.
이제는 혼자서라도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돌고래292입니다.
결혼은 인생에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 적성에 안맞는 결혼 해봤자 금방 이혼한다
일례로, 외로움 거의 못느끼고 2세 욕심 없다면 결혼은 인생에 득이 아니라 독이 된다.
타인의 인생에 왈가왈부 하지 말고 내비두세요. 다 큰 자식과 부모는 엄밀히 말하면 남남입니다.
어딜가나 자식을 지들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들이 제일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