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제 울고불고 공부하기 싫다고 합니다

어제밤 8시쯤 아이가 학교 및 학원 숙제가 너무 많다고 울고 불고 난리를 쳤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분명이 양이 적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공부양이 적은데 계속 안하다가 밤 8시가 되서 시작하려니 하기 싫어서 땡깡 부린건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죠?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정말 공부가 어려운 것인지, 미루다가 부담이 커진 것인지 먼저 구분해보세요. 우선 '숙제가 많아 힘들었구나'라고 감정을 공감한 뒤 다음부터는 숙제를 작은 단위로 나눠 일찍 시작하는 습관을 함께 만들어보세요.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보다 아이의 현재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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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학습은 자기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 하겠습니다.

    아이에게 먼저 알려 줄 것은 학습을 해야만 하는 학습적 동기를 인지시켜 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학습은 누군가가 시켜서가 아닌, 자기 스스로 해야 함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또한 놀이를 하고자 한다 라면

    자신의 할 일 학습을 마무리 지은 후에 놀이를 할 수 있다 라는 것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면서 아이의 학습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녁 8시라면 너무 늦은 시간에 숙제를 시작 한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저녁을 먹고 10분정도 쉬었다가 바로 공부를 시작해서 8시 정도에 마무리 해주시고 숙제를 끝낸 후에는 30분정도 tv 시청이나 유튜브 시청, 게임 같은 보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아이가 하루 활동을 모두 끝낸 후 자기 직전에 공부를 한다면 아이의 에너지는 모두 소비해서 힘들다고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앞당기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학업적인 부분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군요~

    특히 숙제 떄문에 눈물을 보일 정도라면은

    당연히 그런 아이를 보면서 더욱 심란하실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이가 일부러 하기싫어서 뗴를 쓰기 보다는

    같은 학년의 아이라도 학습을 한번에 받아들이는 양이

    모두 다 다른 부분이기에, 아이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작은 양 이라고 스트레스가 상당했던걸로 보여져요

    그래서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선이 많지 않기에

    아이마다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시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른이나 기준에서는 이게 뭐가 많을까 싶겠지만

    이제 겨우 아홉 살인 아이에게는 숙제의 양이 정말 크게 느껴져

    엄청난 스트레스로 느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아이를 다그치시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시고 공감을 해주시고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과감하게 멈출것을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차라리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대신 내일은 밀리지 말자" 하고

    아이를 진정시켜 주시고 재우는 게 낫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며 억지로 한 공부는 학습 효과가 전혀 없고

    아이의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리고 나서 이제 앞으로는 새롭게 규칙을 정해주세요

    1. 앞으로는 하교 후 바로 숙제하기

    2. 숙제양이 너무 많을땐 하교후, 자기전 30분씩 나누어서 하기

    이렇게 아이에게 규칙을 말해주신 후

    약속을 정해주시게 된다면은

    아이도 더이상 숙제를 밀리지 않을 뿐더러

    한번에 많은 양의 숙제를 하느냐고 부담도 느끼지 않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될 거 같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이의 상황을 충분히 존중해 주시고

    규칙을 정해서 함께 지켜나가보도록 지도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가 울면서 공부하기 싫다고 할 때 부모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속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숙제의 양보다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크게 느껴졌을 수 있습니다.

    우선 아이를 혼내기보다는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정말 양이 많아서 힘든 것인지, 집중이 안 되는 것인지, 혹은 하기 싫은 마음이 커진 것인지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숙제를 귀가 후 일정한 시간에 조금씩 나누어 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왜 이것밖에 못 하니?"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해 주세요.

    아이의 감정은 공감하되,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원칙은 차분하고 일관되게 지켜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지도 방법입니다.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희 집 첫째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달래주기 쉽지 얗으시겠지만 일단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시고, "숙제가 어렵고 부담스러웠구나"라고 말로 이해해주세요.

    숙제를 통째로 시키지 말고 "다 안 해도 돼, 그냥 5분만 책상에 앉아서 연필만 잡아봐" 또는 "일단 3개만 풀자"로 시작의 문턱낮춰 줍니다.

    숙제 시작 시간과 끝마치는 예상 시간을 책상 옆에 크게 써서 붙이고, 매일 비슷한 시간에 시작하는 순서를 일과로 고정시켜 주세요.

    숙제가 끝난 다음에 하고 싶은 것을 물어보고, 숙제를 빨리 끝내면 그 만큼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보너스 시간을 확실히 보장해 주세요.

    아이가 떼쓸 때는 혼내기나 잔소리 대신 엄마가 화내지 말고 부드럽게 질문을 던져주고, 심할 때는 잠시 반응을 중지하거나 떼쓰는 장소에서 옮겨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거리 두기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밤 8시가 되면 이미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 공부하기가 싫은 상태 일 겁니다.

    숙제는 미루지 않고, 집에 오면 바로 하는 습관을 길러 주세요.

    집에 와서 숙제 및 가방 정리를 다 해야지, 놀이와 텔레비젼을 볼 수 있도록 규칙을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