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힘줄과 지방이 약간 있는 국거리 양지나 사태 고기를 사용하면 떡국이나 소고기 뭇국 국물 맛이 느끼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장조림감으로도 자주 끓여요! 취향이지만 더 깔끔 담백하고 맛있어요!
장조림감 덩어리를 사서 국에 넣을 한입 크기로 다 썰어준 뒤에 손에 힘을 빼고 칼로 자근자근 두들겨서 칼집을 내줘요 :) 가로, 세로, 오른쪽 대각선, 왼쪽 대각선으로 한번씩 그리고 뒤집어서도 똑같이 한번 더 해요. 이렇게 하면 고기에 칼집이 들어가면서 삶는 시간 상관없이 엄청 부드러워져요!
질문자님의 지방이 없는 사태 고기는 이미 썰어져 있는 상태라고 하셨으니까 도마에 적당히 펼쳐 놓으시고 손에 힘을 빼고 칼로 두들겨보세요. 썰리지 않고 칼집만 들어가서 부드러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