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머리카락 자르는 걸 극도로 꺼림
안녕하세요.
제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이 머리카락 자르는 걸 극도로 싫어합니다.
어릴땐 바리깡 소리를 싫어해서 머리 깍기를 싫어 했던거 같은데 이젠 초등학교 고학년이 됬는데도 여전히 싫어하네요. 특별히 머리깍는 거에 대한 트라우마 같은건 없었는데 어떤 심리가 작용해서 싫어하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에게 머리카락은 나를 표현하는 중요현 외모 표현 수단입니다. 특히나 초등학교 4학년이면 사춘기가 시작될 나이이고 외모에 신경 쓸 나이이죠.
아니면 촉각이 예민한 아이들은 바리깡에 잘려나간 머리카락 파편들이 목이나 피부에 닿을때의 불퀘한 느낌으로 인해 싫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인정해주고, 최대한 아이에게 스타일의 주도권을 물어봐주고, 최대한 가위로 자르는등 배려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4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릴 때 바리깡 깎는 소리를 싫어했다 라면'
그 싫음 소리가 트라우마로 작용을 하여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에 대한 민감함+ 예민함이 높아져 싫어함이 클 수 있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바리깡 자체의 소음은 크게 들릴 수 있다 라는 것
그리고 바리깡 자체의 소리는 전혀 무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 이겠습니다.
아이가 바리깡 소리에 예민함 + 민감함이 크다 라면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 달라고 헤어디자이너에게 부탁을 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구렛나루 + 목 뒤부분 잔털 제거는 면도칼로 해달라고 부탁을 드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심리적.정서적 감정을 충분히 공감을 해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4학년 아들이 머리 자르는 걸 극도로 꺼린다니
여러모로 걱정되시겠어요ㅜㅜ
바리깡 소리 때문이었는데 지금도 그렇다면
이 시기 아이들의 심리적인 변화가 있을 거 같습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도 점점 커지거든요. 예전엔 부모가 정하는 대로 해도 괜찮았지만
이제는 내가 결정하고 싶다는 자율적인 마음이 생기고요.
혹시 지금 머리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해서
자르는 걸 꺼리는 것일 수도 있고
미용실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남아있을 수도 있어요.
또 이 시기 아이들은 친구들의 시선도 신경 씁니다.
머리를. 자르면 혹시 친구들이 놀릴까봐
이상하게 볼까봐, 여러가지 걱정도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땐 먼저 아이의 마음을 진심으로 들어보시고
아이의 의견을 먼저 들어보신 이후에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적절히 대안해주시면 즣을 거 같습니다.
만약 여전히 미용실이 불편하다면, 집에서 부모가 가위로 조금씩 다듬어주거나, 아이와 잘 맞는 미용실을 찾는것도 좋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외모에 대한 아이의 의견을 꼭 존중해줏고
너무 급하게 자르는 것에 대해서 강요하지 말고
천천히 기다려 주시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어렸을 때는 바리깡 소리가 시끄럽고 무서운 소리를 내기 때문에 싫어했을 수 있는 데 고학년이 되었는 데도 싫어하는 것은 감각이 예민해서 그렇지 않을 까 싶습니다.
바리깡의 진동, 가위소리, 머리카락이 떨어지는 느낌은 아이들에게 매우 불편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변화 자체를 싫어하는 아이는 머리 모양이 바뀌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 이발을 싫어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나이 또래에서는 통증보다도 '통제당하는 느낌'이나 '감각자극(소리,진동,머리만짐)'에 대한 예민함 떄문에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독립성이 커지며 자기 몸을 스스로 결정하고 싶어하는 심리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강요보다 선택권을 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4학년 아이라면,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신의 머리 스타일 바꾸는 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어릴 때 바리깡 소리나 이발 경험 등이 불편했던 기억이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억지로 데려가는 것보다는 왜 싫은지 차분히 이유를 들어보는 게 먼저입니다.
원하는 헤어스타일 사진도 찾아보고,
아이가 미용실이나 디자이너를 직접 선택하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바리깡 대신에 가위를 사용하는 등 아이가 편안한 방법도 시도해 보세요.
아이가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