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가 골절 되었을 때 복대 착용여부?
환자분들이 연령이 있으시고 골다공증도 있다 보니 기침 할 때 갈비뼈 쪽으로 충격이 가서 골절이 잘 일어나던데 갈비뼈 골절이 되면 복대 착용을 해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복대를 착용하면 오히려 갈비뼈 쪽으로 압력이 가해져 안좋아지는 거 아닌 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노인 환자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는 갈비뼈 골절이 자주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복대는 권장되지 않으며 특히 강한 압박을 가하는 복대는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갈비뼈는 숨을 쉴때 계속 움직이는데 너무 강한 압박은 호흡이 얕아지고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얕은 호흡은 폐의 환기를 방해하고 폐렴의 위험도 증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복대가 압력을 고르게 분산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뼈에 직접적인 힘이 가해져 치유를 방해하거나 추가 골절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통증 조절이 어려워 움직이기 어려울 경우 짧은 시간 동안만 착용을 할 수 있으며 너무 조이지 않게 숨쉬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착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드셔보시는 것이 좋으며 기침을 할 때는 팔이나 쿠션 등으로 갈비뼈 부위를 지지해서 통증을 줄여주시면 좋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호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갈비뼈 골절 시 착용하는 보조기가 있습니다. 콜셋처럼 되있는 건데 그것을 착용하시는게 더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복대의 경우는 보통 허리주변을 감싸게 하는 용도로 나온 것이라서 갈비뼈쪽을 감싸지 마시고 허리쪽을 감싸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갈비뼈 골절의 경우 골절 부위가 유합이 될 때까지는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 하게 움직여야 할 경우에는 골절 부위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복대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대부분은 갈비뼈 골절 시에 복대를 착용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오히려 복대를 착용한다면, 호흡이 제한되어 호흡 패턴에 대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이로인해 상부 갈비뼈가 들리면서 체간의 안정성(코어근육)이 약화되어 허리 통증 또는 어깨 통증 등 많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갈비뼈 골절시에는 오히려 복대를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노인분이라면 더더욱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갈비뼈골절의경우 허리복대를 사용해서 내압을 높이는건 별로좋지않은데요 그것보다는 냉찜질을적용하면서 절대안정을 취하는걸 추천합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병원에내원해서 물리치료를 추가적으로 받는것이 좀더도움이될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갈비뼈 골절시 복대 착용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호흡 시 흉곽 움직임을 제한하여 깊은 숨을 못 쉬게 돼 폐활량이 저하될 수 있고, 폐렴이나 무기폐 등의 합병증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침을 억제하거나 흉통을 덜 느끼기 위해 복대를 쓸 경우엔 오히려 호흡기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 사용으로 호흡시 통증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흉부외과 전문의 차호정 입니다.
갈비뼈 골절 시 복대를 착용한다고 해서 더 악회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보호대를 착용함으로써 가슴이 지지가 되어서 활동이나 호흡에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모든 갈비뼈 환자분들께 가슴보호대를 채울 필요는 없지만 환자 본인이 느끼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으면 착용하고 그렇지 않다면 굳이 안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갈비뼈 골절 시에 복대착용은 몸통의 안정성으로 인해 골절로 인한 증상 완화에 도음이 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갈비뼈는 호흡시 움직임이 발생하는 뼈이기 때문에 고정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갈비뼈가 골절이 되었을 때 반드시 복대를 착용하거나 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복대를 착용해볼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 인하여 갈비뼈를 잡아주어 통증을 경감시키는 등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복대를 악의적으로 무리하여서 꽉 쪼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면 단순히 복대 착용을 한다고 하여서 갈비뼈 골절 및 기타 상태가 악화되거나 하지는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늑골골절의 경우 일반적으로 복대를 처방을 합니다.
해당부위만 압력이 가해진다면 보호자분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복대를 착용하면 늑골을 지지하여 통증을 조금 덜 느낄 수 있고 늑골 부위 근육, 관절,
신경의 피로를 줄여주는 데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적으로 복대가 있으면 더 제한이 가게됩니다.
따라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아침부터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하루 종일 지속된다면, 이는 수면의 질 저하, 만성 근육 긴장, 정신적 스트레스 누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은 혈액순환 저하, 자세 불균형, 뇌 피로를 유발하여 전신 컨디션 저하로 이어지기 쉬워요
기상 직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 창문을 열고 햇빛 쬐기, 찬물로 세안 등을 통해 몸을 자극해주는 것이 뇌 각성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밤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카페인 섭취는 오후 2시 이전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구요
업무 중에는 1~2시간마다 자세를 바꾸고, 목, 어깨, 허리 중심의 스트레칭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점심 이후 10~15분 정도의 짧은 눈 휴식이나 파워냅도 정신적 리프레시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업무 외 시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산책, 또는 명상, 깊은 호흡 등 이완 활동을 통해 정신적 긴장을 해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아요. 이런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 만성 피로를 예방하고, 일상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러한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기력감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감정 기복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스트레스성 신체증후군 또는 초기 우울 증상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나 가정의학과에서 상담과 간단한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도 권장됩니다. 조기에 관리하면 쉽게 회복 가능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너무 참거나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